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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30

올해도 수고한 당신, 경주가 선사하는 '쉼' 《오류고아라해변》

오류고아라해변은 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277-8에 소재하고 있으며 백사장이 아늑하고 모래가 고와서 고아라 해변으로 해변 뒤쪽은 오래된 해송이 있어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시원한 그늘에서도 쉴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겨울에 방문해도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다. 1km의 백사장은 너무나 조용해 오직 푸른 동해바다의 하얀 파도 소리만이 들린다. 가족끼리, 커플끼리 손잡고 백사장을 거닐다 보면 경주가 선사하는 '쉼'을 즐길 수 있다. '쉼'은 인간에게만 허락된 것 아니라 바다갈매기들에게 허락된 듯하다. 백사장 한켵은 바다갈매기들이 군집을 이루면 '쉼'을 즐기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오류고아라해변에 서면 붉은 태양이 수평선 너머로 올라오는 동해의 일출 장관을 즐길수도 있다. 일출을 바라보고 있으면 또 다른..

경주 '오류고아라해변'에서 본 환상적인 동해 일출

오류고아라해변은 감포읍 오류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백사장이 아늑하고 모래가 고와서 고아라 해변으로 해변 뒤쪽은 오래된 해송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고 시원한 그늘에서도 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오류고아라해변'에서는 새벽에 환상적인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데 얼마 남지 않는 새해를 맞이하여 일출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경주여행]세계적으로 드문 부채꼴 형상의 주상절리로 유명한《경주양남주상절리》

제주도 중문의 주상절리도 절경이지만, 경주 양남의 주상절리도 결코 이에 뒤지지 않는다. 제주도 것이 웅장하고 장쾌하다면, 경주의 것은 소박하고 정겹다. 특히 양남 주상절리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발달 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2012년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다. 한편 양남 주상절리를 친구나 연인처럼 옆에 끼고 경주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의 바닷길을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 ‘파도소리길’은 드넓게 펼쳐진 청정 경주 동해바다의 절..

[경주]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추천관광지]

양동마을은 1984년 12월 20일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제(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경주시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경주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500여년 동안 전통을 잇는 유서 깊은 반촌 마을이다.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孫), 이(李) 양성이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마을이다. 전국에 6개소의 전통민속마을이 있으나, 마을의 규모,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묻지 않은 향토성 등에서 어느 곳보다 훌륭하고 볼거리가 많아 1..

[경주] 양동마을내 《거림골식당》 전통 된장맛 된장찌개 추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을 구경하다 보면 배가 출출해 진다. 특히 점심시간쯤 이곳 양동마을을 방문햇다면 더 그럴 것이다. 이럴때 추천할 만한 맛집이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나온《거림골식당》이 아닌가 생각된다. 인근 백리향, 연꽃민박 등과 비교해 현대적이거나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음식에 우리네 전통 맛이 담겨져 있고 가격도 그다지 세지 않아 좋다. 봄을 맞아 화사한 봄 기운이 만연한 경주 양동마을 풍경 이 경주 양동마을 초입에 거림골 식당이 위치해 있다. 《거림골식당》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거림골식당》을 들어서면 장독대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이 집에 장독대가 유독 많은 이유는 된장,청국장,간장을 직접 만들어 팔기도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거림골식당》..

[경주] 대릉원 부근 30여가지 반찬의 쌈밤전문집《정록쌈밥》

경주에서 꼭 한 번쯤은 맛봐야 할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봄철의 까칠한 입맛을 되살려 줄 쌈밥이다. 특히 대능원 부근에는 황남빵과 찰보리빵 가게와 함께 쌈밥정식집 천지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정록쌈밥》은 30여가지의 푸짐한 반찬과 식전에 나오는 보리빵이 특히 인상적인 쌈밥집이다 《정록쌈밥》은 경주 대능원 담벼락옆 넓은 공터에 위치하고 있는데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정록쌈밥》외관은 투박스런 시골가게 같으나 손님들이 넘쳐난다. 이 집 메뉴는 쌈밥정식 (1인분 10,000원), 떡갈비 (한판 5,000원)이다. 쌈밥정식을 주문하면 밥먹기전에 보리빵이 별식으로 나오는데 고소하면서도 맛이 기막히다. 경주의 유명한 찰보리빵이나 황남빵보다 이 보리빵이 더 맛있는 것 같다. ..

[경주] 보문단지가 한눈에, 전망 좋은《경주현대호텔》

경주현태호텔은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특급호텔이다. 보문관광단지내 호텔중 가장 시설이 좋고 전망도 좋다. 내륙에 위치한 관광지이다 보니 여름철이 오히려 비수기라 타 관광지보다 숙박요금도 저렴하고 사람도 덜 붐빈다. 인파와 바가지 요금이 판치는 바닷가 관광지보다 오히려 조용히 휴가를 보내기에 더 좋은 듯하다. 경주현대호텔 입구 모습. 경주현대호텔 내부 로비와 1층 뷔페 모습 경주현대호텔은 특히 시원스런 정원과 인근 보문 단지 산책로가 매력적이다. 또한 실외 수영장도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특급호텔 답게 객실 내부도 쾌적하고 깔끔한 편. 무엇보다 객실에서 바로보는 보문단지 경치가 멋지다 아래사진은 베란다에서 바라본 보문단지 및 보문호의 아름다운 경치. 식당 등 부대시설도 잘 ..

[경주] 보문단지 입구의 순두부 맛집《원조맷돌순두부》

경주에는 맷돌 순두부집이 엄청 많다. 어디가 유명한 집이고 맛있는 집이 헷갈릴 정도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맛집은 경주시 보문동에 위치한 맷돌순두부이다. 직접 간 국산콩으로 매일 만드는 순두부 찌개는 뜨겁고 고소하다. 하지만 30분 이상 대기시간을 감수해야 한다. 최근 옛맛이 아니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맷돌순두부외에도 보문단지 근처에는 맷돌순두부집이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손님이 많은 곳이 《원조맷돌순두부》이다. 보문단지 올라가기전 우측 먹거리촌에 위치하고 있다. 먹거리촌 첫번째 집이다. TV에도 나온 집이라고 한다 민가를 개조해 만든 듯한 집이다. 맷돌순두부 1인분이 7,000원. 두부김치 7,000원 두부김치이다. 따끈한 손두부에 갓 담은 김치를 얹어 먹어도 되고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

살짝 훔쳐본《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멀티미디어쇼

지구촌 문화향연인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2일 개막, 오는 10월 10일까지 60일 동안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6회째인 경주문화엑스포는 세계 4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3개 핵심 콘텐츠와 100여개의 단위행사가 경주엑스포공원 및 경주시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이어진다. 올해 경주문화엑스포의 주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신라인의 이야기와 지혜에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천년을 상상하고 비전을 창조한다는 의미에서 ‘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으로 정해졌다. 주제영상인 ‘벽루천’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실제 배우가 출연하는 3차원 입체영화로 행사기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무언어 퓨전 무술극인 ‘플라잉’ 등 다양한 공연이 관객을 맞는다. 또 무용극 ‘미소Ⅱ-신국의..

[경주] 유명세만큼 맛있다고 생각안드는《경주빵》

황남빵은 대한민국 경주의 빵으로, 최영화가 개발했다. 1939년에 지금의 경주시 황남동에서 처음으로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그래서 황남빵이라고 부른다. 경주빵도 황남빵과 같은데, 경주빵은 최영화의 가게에 있던 장인 김춘경이 1978년에 독립하여 차린 가게의 브랜드이다. 경주빵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반죽은 포함한 전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경주에 들린 김에 경주빵에서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사서 집에 가져와 먹었다. 아래사진은 경주빵 가게 전경 20개짜리 경주빵. 가격은 14,000원이다. 빵 한개에 700원 치이는 셈. 25개짜리 찰보리빵. 가격은 15,000원이다. 개당 600원씩 치이는 셈. 앞쪽이 조금 비어있는 것은 사진 찍기 전 아이..

[경주] 30여년간 갈치요리로만 승부하다《단골식당》

경주 단골식당은 30년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식당입니다 다른 식당과 다른점은 갈치만으로 메뉴가 이루어져 있다는 점. 갈치요리만큼은 자신이 있다는 자부심인 듯 합니다. 얼큰하고 심심한듯 진한 맛의 갈치찌개는 이 집의 추천할 만한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단골식당은 경주고속터미널 큰길 뒷편으로 골목따라 쭉 들어가면 나온다. 아래 사진은 단골 식당의 모습 맛있는 TV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집. 이 집의 메뉴는 갈치찌개와 갈치구이 딱 2가지 메뉴뿐이다.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 2인분 주문을 했더니 한 15여분 지나 음식이 나왔다. 그냥 보기엔 특별한 것은 없다. 밑반찬도 특별한 것은 없다 싱싱한 생갈치를 사용했는지 고기 살 맛이 부드럽고 연하다. 그런데 역시 찌개는 양념맛이 최고. 이 집 양념은 전..

[경주] 서라벌 순두부 : 직접 만든 순두부 맛이 고소하고 담백

서라벌 순두부 : 직접 만든 순두부 맛이 고소하고 담백 경부보문단지 근처 순두부집하면 《맷돌순두부》가 가장 유명하지만 《맷돌순두부》에 못지 않게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으니 《서라벌순두부》이다. 이 집 순두부는 순수 우리콩으로 직접 만들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찾아가는 길은 보문단지 입구 삼거리 조금 못가 오른쪽으로 보면 서라벌 순두부라는 큰 간판이 보인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집 분위기도 고풍스런 한옥분위기이다. 주자창도 매우 넓어 주차하기 편하다. 《맷돌순두부》가 너무 번잡하고 때론 많이 기다려야 하는 반면 이곳은 《맷돌순두부》만큼 복잡하지 않아 좋다. 이집 주메뉴는 순두부찌개이다. 가격은 7,000원인데 어떻게 보면 ..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7) : 재미있는《화랑의 도》공연

신라밀레니엄파크(7) : 재미있는 《화랑의 도》공연 화랑공연장은 지름 48m의 국내 최대 크기의 트랙을 갖춘 원형 공연장으로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음향 시스템과 포크머신 등 연출을 위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넓은 트랙의 공연장은 지상 및 마상 무예 공연 등 활동성 있는 공연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공연장에는 망루 등을 설치하고 지휘소도 웅장하게 꾸며 선덕여왕 드라마 촬영 장소로 활용되었습니다. 이 화랑공연장에서는 매일 2회 20분씩 "화랑의 도"공연이 펼쳐지는데,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가장 볼만한 공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화랑의 도” 신라시대 삼국통일 초석이 되었던 화랑 무예 훈련을 재현하는 공연으로 화랑의 기상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집..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6) : 최근 뜬《선덕여왕 드라마 촬영장》

신라밀레니엄파크(6) : 최근 뜬《선덕여왕 드라마 촬영장》 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 야외오픈세트는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기존 천년고도 촬영장이외에 드라마 촬영을 위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조성한 신라시대 드라마 세트장입니다. 세트장은 기존 천년고도 지역의 귀족마을을 일부 리뉴얼하고 추가로 총 1,670여평의 대지에 궁궐 10동, 김유신 화랑 산채 9동, 화랑연무장을 추가로 조성하였으며 드라마 촬용은 세트장 뿐만 아니라 파크내 곳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아랫사진은 신라궁궐의 모습인데 미실(고현정)의 처소, 공주궁 등으로 등장하는 선덕여왕의 대표적인 드라마 세트장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잘 꾸며진 것이 아주 멋집니다. 왼쪽 회랑에는 미실(고현정) 전신상이 서있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5) : 신라의 해학이 느껴지는《토우공원》

신라밀레니엄파크(5) : 신라의 해학이 느껴지는《토우공원》 담목원과 함께 신라밀레니엄파크의 재미있는 볼거리중 하나가 토우공원이다. 총 1,200여개의 각기 특색 있는 토우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토우공원은 신라의 대표적인 공예품인 토우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높은 테마공원이라 할 수 있다. 노인에서 꼬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신라시대 사람들이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재탄생한 이들 토우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는 것은 또다른 볼거리,즐길거리이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하는 화음토우와 시원한 물줄기로 춤을 추는 듯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항아리 분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토우공원의 즐길거리이다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4) : 한국적 해학이 느껴지는《담목원》

신라밀레니엄파크(4) : 한국적 해학이 느껴지는《담목원》 신라밀레니엄파크의 재미있는 볼거리중 하나가 담목원이다. 80여개의 특색있는 장승들로 꾸며져 있는 담목원은 장승들 하나 하나의 표정아 살아있고 그 표정 하나하나에 한국적 해학미가 뜸북 담겨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볼거리라 아니 할 수 없다. 물론 말을 하고 움직있는 재미있는 20여개의 로봇장치의 장승들이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역시 장승하면 머니 머니 해도 생생하게 살아 있는 - 때로는 마치 현대미술의 한 작품을 보는 듯한 - 그 표정들이 압권이다. 우리의 얼굴을 매우 단순화한 후 늘이고 비틀고 키우는 등의 과정을 통해 과장되게 왜곡했지만 그속에 진실된 우리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 내리도록 표현한 기법은 동서고금 어떤 미술품품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우리..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3) : 8C 세계4대도시를 재현한《4대도시》

신라밀레니엄파크(3) : 8C 세계4대도시를 재현한《4대도시》 신라가 번성하였던 8세기에 인구수를 기준으로 세계주요도시 가운데 서라벌을 비롯한 대표적인 4개의 도시에 대해 그 지역의 대표적인 특징(조형물)을 연출하여 놓은 곳입니다. 4대도시로는 비잔틴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 이슬람제국의 수도였던 바드다드, 당나라의 수도 장안과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당 현종이 애첩 양귀비를 위해 지었다는 곳으로 양귀비가 목욕을 즐긴 장소로도 유명한 화청지는 중국인 고건축 기술자가 실제 화청지를 75% 축소하여 설계하였으며 목수와 석공등 중국인 문화재 전문가 20여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다고 합니다. 콘스탄티노플과 바그다드 지역은 각 지방의 조형물 연출을 통해 그시대 지역의 느낌이 재현되도록 연출되..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2) : 다소 심심한《천궤의 비밀》공연

신라밀레니엄파크(2) : 다소 심심한《천궤의 비밀》공연 경주밀레니엄파크의 공연프로그램중 하나인데 신라시대 화랑 미시랑이 하늘에서 내린 대형 불검, 갑옷 및 투구, 만파식적의 세가지 보물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 처한 신라를 구한다는 내용의 영웅 서사극으로 각종 특수효과, 스턴트 등의 다양한 효과와 더불어 배우 60여명이 동원된 초대형 SFX 공연입니다. 공연시간은 30분정도이고 12m높이의 성곽이동장치, 에밀레타워 지붕꼭대기에서 나오는 만파식적, 지상무대 좌우측에서 나오는 불의 검과 갑옷, 육해상을 넘나드는 전투신 및 대형전투선 침몰장면등이 볼만하나 기대만큼 스펙터클하지는 않다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1) : 한번정도는 가볼만한 테마파크

신라밀레니엄파크 : 한번정도는 가볼만한 테마파크 신라밀레니엄파크는 유적중심의 관광이나 놀이기구 위주의 기존 테마파크와 달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의 에듀테인먼트 놀이동산입니다. 경주보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는 곳곳에서 신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간,신라시대 고건축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귀족마을과 선덕여왕 드라마 촬영장, 서수형토기,밀레니엄게이트, 에밀레타워 등 신라시대의 주요상징물을 연출한 재미있고 교육성이 가미된 각종 어트랙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바라며. 자세한 안내는 신라밀레니엄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십시요 ◇ 요금(당일이용권) ◇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합니다. 요금(당..

[경주] 경주보문관광단지 : 겨울을 준비하는 만추[晩秋]의 보문호

경주보문관광단지 : 겨울을 준비하는 만추[晩秋]의 보문호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는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과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봄에는 벚꽃을 보러 오고, 여름에는 워터파크를 찾아 오고 가을에는 단풍보러 오고 겨울에는 조용한 보문호를 찾아 오게된다. 이번 주말에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갔다 왔다.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추위 때문에 만추[晩秋]의 쓸쓸함보다 초겨울의 을씨년스러움이 더 배어나오는 주말이었다. 간혹 두터운 겨울옷으로 중무장한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보문호를 산책하는 커플도 보이기 했지만 보문호는 은빛 잔물결만 빼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일색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보문호변을 산..

[경주] 경주보문관광단지 : 가을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경주보문관광단지 : 가을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이번 주말 가을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는 보문관광단지였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는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과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그래서 사시사철 보문관광단지를 찾게 된다. 봄에는 벚꽃 보러 오고, 여름에는 워터파크를 찾아 오고 가을에는 단풍보러 오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아 오게된다. 또한 자전거를 빌려 보문관광단지를 한바퀴 트랙킹하는 것도 너무 멋지다. 보문관광단지 입구가 다소 막힌다. 보문관광단지를 한바퀴 드라이브하기로 하고 입구삼거리에서 왼편으로 방향을 튼다. 일주 도로를 따라 가다 열기구를 타는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 보문..

[경주] 분황사석탑 : 선덕여왕때 축조된 가장 오래된 석탑

분황사석탑 : 선덕여왕때 축조된 가장 오래된 석탑 분황사 석탑 이 석탑은 현재 남아 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3년(634)에 안산암(安山岩)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기단의 규모나 탑의 형태로 보아 7층이나 9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15년에 일본인이 허물어진 것을 해체·수리하였다. 1층 몸체돌의 사방에는 쌍여닫이 돌문으로 된 불상을 모시는 감실(龕室)이 있고, 감실 양쪽으로 불법(佛法)을 지키는 인왕상(仁王像)이 돋을새김되어 있다. 자연석으로 된 기단 위에는 네 마리의 석사자(石獅子)를 배치하였다. 탑에서 나온 돌 사리함(舍利函)에는 여러 가지 구슬, 가위, 금·은바늘과 은합, 숭령통보(崇寧通寶), 상평오수(常平五銖) 등..

[경주] 안압지 : 신라의 화려했던 연회장 및 정원 유적지

안압지 : 신라의 화려했던 연회장과 정원 유적지 안압지(임해전지)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것으로, 그 안에는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과 정원이 있었다. 신라 문무왕(文武王) 14년(674)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귀한 새와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 임해전은 931년 경순왕(敬順王)이 고려 태조 왕건(王建)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는 등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군신들의 연회나 귀빈 접대 장소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못 이름은 원래 월지(月池)였는데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雁鴨池)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조사에서 신라 때 축조되었던 안압지의 모습을 거의 확인하였고, 임해전터에서 출토된 보상..

[경주] 경주월성과 석빙고 : 쳔년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왕궁터

경주월성과 석빙고 : 쳔년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왕궁터 경주월성 이 곳은 신라시대에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月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성을 쌓기 전에는 호공(瓠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석탈해왕(昔脫解王)이 어렸을 때 꾀를 내어 이곳을 차지했다고 한다. 남해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석탈해왕을 사위로 삼았으며, 신라 제4대 왕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그 후 파사왕(婆娑王) 22년(101)에 여기에 성을 쌓고 옮긴 다음부터 역대 왕이 이 월성에 살게 되었다. 남쪽으로는 남천이 흘러 자연적인 방어 시설이 되었고, 동쪽·북쪽·서쪽으로는 적의 ..

[경주] 계림 : 가을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운 숲

계림 : 가을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운 숲 경주 계림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호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 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하여 성(姓)을 김(金),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始林), 구림(鳩林)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鷄林)으로 부르게 되었다. 경내의 비는 조선 순조(純祖)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김알지 탄생에 관한 기록이 새겨져 있다. 신라내물왕릉 이 능은 신라 제17대 내물왕..

[경주] 첨성대 :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

첨성대 : 드라마 《선덕여왕》로 더욱 유명해진 곳 경주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재위 632∼647) 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화강석(花崗石)을 가공하여 기단(基壇) 위에 27단의 석단(石段)을 원통형의 곡선(曲線)으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長大石)을 우물정자형[井]으로 축조하여 정상부에서 천문을 살피도록 시설되어 있다. 정남(正南)쪽의 석단에는 밑으로부터 제13단과 제15단 사이에 네모난 출입구(出入口)가 있어 내부(內部)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고, 이 출입구 아랫부분 양쪽에는 사다리를 걸쳐 오르내리도록 되어 있다. 이 곳을 통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밑면의 지름이 5.17m, 높이가 9.4m이며 지대석 한변의 길..

[경주] 오릉과 숭덕전 : 고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오릉과 숭덕전 : 고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오릉 이 능은 남산의 서북쪽에 해당되는 경주 평야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초기 박씨 왕들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다섯 무덤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赫居世王)과 제2대 남해왕(南解王) , 제3대 유리왕(儒理王), 제5대 파사왕(婆娑王) 등 초기의 박씨 임금 네 분과, 혁거세왕의 왕후 알영부인(閼英夫人)의 능으로 전해 온다. 내부 구조는 알 수 없으나, 겉모습은 경주시내 평지 무덤과 같이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형태이다. 경내에는 혁거세왕의 제향(祭享)을 받드는 숭덕전(崇德殿)과 그 내력을 새긴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숭덕전 숭덕전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朴赫居世王)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건물로 조선 세종(世宗) 11년(1429)에 지었으나 선조..

주말에 떠나는 천년고도《경주》로의 가을여행

주말에 떠나는 천년고도《경주》로의 가을여행 이번주 토요일에 오래간만에 경주를 찾았다. 천년고도의 수많은 유적지를 찾아가 보는 것외에도 봄에는 벚꽃구경하러, 여름에는 워터파크에 놀러, 가을에는 단풍구경하러 겨울에는 낭만적인 겨울밤을 위하여 경주를 자주 들린다. 이번에도 가을을 맞아 경주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토요일 무작정 길을 나선다. 경주 톨게이트 근처에 오니 경주를 찾는 많은 차들로 인해 차가 밀린다. 한 20여분만에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니 황금빛 들판이 우리를 반긴다. 고신라의 숨결의 느껴지는 곳, 경주 오릉과 숭덕전 일단 대릉원지역으로 가기로 하고 좌회전하니 오릉 팻말이 보인다. 경주를 그렇게 많이 들렸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차를 꺾어 오릉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오릉에..

부산으로 휴가갈때 하루쯤 들렀다 가도 좋은 곳 5선

부산으로 휴가갈때 하루쯤 들렀다 가도 좋은 곳 5선 여름휴가철이 되면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지로 부산을 찾는다. 또한 많은 분들이 KTX나 고속버스가 아닌 자가용으로 부산을 찾는다. 적게는 4-5시간, 많게는 7-8시간씩 운전해 부산까지 큰맘 먹고 오시는데.. 이왕이면 먼 걸음한 김에 부산근처 가볼만한 곳 한두군데를 들러 본 후 부산까지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속도로에서 몇시간씩 계속 운전하는 것도 지겨우니 머리도 식힐 겸, 부산근처의 멋진 관광지도 구경할 겸 말이다. 그래봐야 짧게는 반나절 정도 시간만 내면 되고 아니면 넉넉히 1박만 하면 되니 그다지 여행일정이 늘어지는 것도 아니다. 부산으로 가는길에 조금 빗겨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산가는 김에 한번쯤 둘러 볼 만한 부산인근의 명소를 ..

주말여행 추천지 : 5월의 경주 보문단지

주말여행 추천지 : 5월의 경주 보문단지 이번 연휴기간중 경주 보문단지에 놀려갔다 왔다. 부산와서 살면서 주말이면 가장 많이 놀려가는 곳이 경주보문단지인데 보문단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가나 나름대로 포근하고 아늑하게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경주 보문단지에는 힐튼, 현대 같은 특급호텔은 물론 한화, 대명 등 콘도는 물론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화스프링돔, 대명아쿠아월드, 경주랜드와 같은 놀이시설은 물론 밀레니엄 파크같은 테마파크도 있고 무엇보다 천년고도 경주를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유적지들이 늘려 있어 정말 주말여행 코스로는 좋은 곳이다. 4월초의 벚꽃으로 치장한 경주 보문단지는 정말 아름답지만 5월의 경주 보문단지는 신록의 푸르름과 따사로운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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