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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추천지 : 5월의 경주 보문단지

想像 2008. 5. 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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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추천지 :  5월의 경주 보문단지

이번 연휴기간중 경주 보문단지에 놀려갔다 왔다.  부산와서 살면서 주말이면 가장 많이 놀려가는 곳이 경주보문단지인데 보문단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가나 나름대로 포근하고 아늑하게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경주 보문단지에는 힐튼, 현대 같은 특급호텔은 물론 한화, 대명 등 콘도는 물론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화스프링돔, 대명아쿠아월드, 경주랜드와 같은 놀이시설은 물론 밀레니엄 파크같은 테마파크도 있고 무엇보다 천년고도 경주를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유적지들이 늘려 있어 정말 주말여행 코스로는 좋은 곳이다.

4월초의 벚꽃으로 치장한 경주 보문단지는 정말 아름답지만 5월의 경주 보문단지는 신록의 푸르름과 따사로운 햇살이 일품이다.
 
이번 연휴때는 한화리조트에서 1박하고 왔는데 아래 사진은 한화리조트의 모습이다. 한화리조트에 묵으면서 즐길 수 있는 시설은 스프링돔인데  온천수를 사용한 물놀이 시설이다.  밤 9시까지 하니 한화리조트에 도착해 짐을 풀고 가족끼리 물놀이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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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후 다음날 아침에 공기가 너무나 상쾌한 보문단지을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다. 보문호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걸어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겨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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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나면 오리 모양  보트를 타거나 전동차나 자전거를 빌려 타 보는 것도 좋다. 자전거는 1시간에 5천원, 전동모터차는 만원 정도 하는데 꼭 한번 타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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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혹시 시간이 되면 경주 톨게이트 출구 바로 직전에서 좌회전해 부산, 언양 방면 국도를 따라 20여분 정도 내려오면 있는 봉계 한우 단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한우 고기를 맛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1인분에 18,000원 정도하는데 고기 질도 좋고 그런대로 가격도 저렴하여 부산, 경남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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