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리바 아룬 선착장(Riva Arun Pier) : 공짜 왓아룬뷰, 선셋뷰, 리버뷰 포인트

태국 방콕 왓 포(Wat Pho) 근처에는 짜오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을 끼고 촘 아룬, 수파니가 이팅 룸, 롱롯, 더 데크 바이 아룬 레지던스 등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는데 이들 레스토랑의 특징은 방콕의 랜드마크 왓아룬을 바로 앞에서 직관할 수 있다는 점과 방콕의 아름다운 노을(선셋)과 짜오프라야 강 리버뷰를 즐길 수 있는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다는 것. 이때문에 한국관광객들에게도 엄청 인기가 있다.

그런데 방콕 현지 물가에 비해 이들 레스토랑 음식가격이 비싼 편이고 특히 식사를 할 필요가 없는 경우라면 굳이 이들 레스토랑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공짜로 공짜 왓아룬뷰, 선셋뷰, 리버뷰를 즐기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이들 레스토랑 사이에 있다는 것.

정확한 지점은 수파니가 이팅 룸와 롱롯 레스토랑 사이에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리바 아룬 선착장이 그 곳(Riva Arun Pier). 선착장에 서면 왓와룬이 바로 앞에 손에 잡힐 듯 나타난다. 왓 아룬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잘 나온다. 시간이 맞으면 저녁 선셋이나 왓아룬 야경도 구경할 수 있으며 짜오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