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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왓 아룬(Wat Arun) : 방콕을 대표하는 상징물

想像 2024. 10. 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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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나라 방콕에는 사원이 참 많다. 그 중  '왓 아룬(Wat Arun)' 은  방콕을 대표하는 상징물이자 역사적 기념물로 방콕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는 곳이다.  태국 10THB짜리 동전에도 새겨진 친숙한 사원이다.

 

왓 아룬(태국어: วัดอรุณ, Wat Arun, 새벽사원)의 전체 이름은 ‘왓 아룬랏차와라람 랏차워람아하위’한(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이며, 간단하게 줄여서 '왓 아룬'이라고 하며, "새벽 사원" 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왓 아룬의 빼어난 특징은 중앙의 크메르 스타일의 탑인 쁘랑에 있다. 도시에서 중요한 지리적 표지물 중의 하나로 이곳에 올라 내려다보는 경치가 대단히 아름답다. “새벽 사원”이라는 이름은 새벽의 일출하는 햇빛이 이 사원의 첨탑에 박혀있는 자기를 비추어 영롱한 무지개 빛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파르게 솟아 오른 탑은 이층의 테라스 구조를 갖추고 있다. 바깥에는 네 개의 위성 탑이 서 있으며, 높이는 66.8m에서 86m에 이른다.  중앙의 탑은 일곱 갈래로 갈라진 삼각형의 첨탑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시바신의 삼지창”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탑 주변의 제단에는 고대 중국의 군인들과 동물상들이 있다. 두 번째 테라스 위로는 흰코끼리(에라완)을 탄 힌두교의 네 개의 인드라 상이 있다. 

 

 

아룬 사원(왓 아룬) · 158 Thanon Wang Doem,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10600 태국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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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왓포에 수상버스를 타고 왓아룬 선착장에 내리면 왼편으로 바로 매표소가 나오는데  왓 아룬을 관람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는 200바트(8,200원). 2018년 방콕에 왔을 때에는 50바트였는데 4배나 올랐다.^^ 그런데 이번에는 생수한병을 공짜로 준다.

 

 

 

Yak Wat Chaeng

​왓 아룬으로 입장하면 오른편으로 별도의 사원 건물이 보인다. 이 곳은 태국의 전통적인 거대한 동상 'Yak Wat Chaeng'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원 내부에는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태국인들과 웨딩 촬영 중인 태국 커플들이 엄청 많다.

 

 

태국국왕 부부 초상화

방콕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있지만 이곳에도 태국국왕 부부내외의 초상화가 있다.

 

 

 

왓아룬의 모습

​왓아룬 전체 모습은 멀리서 봐야 보인다. 왓 아룬의 빼어난 특징은 중앙의 크메르 스타일의 탑인 쁘랑에 있다. 웅장한 탑, 복잡한 조각, 다채로운 도자기, 조개장식에 매료된다.

 

 

바깥에는 네 개의 위성 탑이 서 있다.

 

 

 

포토스팟

 

왓 아룬은 태국 전통 복식을 한 태국인들과 웨딩촬영을 하려 온 태국 커플들이 정말 많다. 그만큼 사진이 잘 나온다는 야기. 아무튼 왓 아룬은 방콕의 포토스팟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왓 아룬은 가든 안가든
방콕에서 한번은 볼 수 밖에 없는
방콕의 랜드마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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