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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철도 (Airport Rail Link) 타는 방법

想像 2024. 10.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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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공항으로 이동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파야타이 Phaya Thai, 랏차쁘라롭Ratchaprarop, 막까싼 Makkasan, 람캄행 Ramkhamhaeng, 후어막 Hua Mak, 반탑창Ban Thap Chang, 랏끄라방 Lat Krabang, 쑤완나품 Suvarnabhumi 등 총 8개의 역에 정차하며 방콕시내 중심부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한다.

 

공항 철도의 파야타이 역은 BTS 파야타이 역, 막까싼 역은 MRT 펫부리 역과 연결돼 있다. 요금은 구간에 따라 다르며, BTS나 MRT로 환승할 경우 티켓은 따로 끊어야 한다. 아래 방콕 전철 노선도에서 레드라인이 공항철도(Airport Rail Link)이다. 

 


또한 마까산역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에어포트레일링크를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마까산역내 타이항공과 방콕에어 등 항공사카운터를 마련하여 무료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항철도 (Airport Rail Link) 타는 방법

 

공항 도착:  수완나품 국제공항(Suvarnabhumi Airport)에 도착하면 공항지하1층과 연결된 공항철도(Airport Rail Link) 역을 찾는다.  Airport Rail Link 표지판을 따라 가면 된다.

 


티켓 구매: 자동 발매기나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지원하니 영어로 화면을 바꾼 후 티켓을 구매하면 편리하다. 목적지에 따라 요금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잔돈을 준비한 후(신용카드는 안된다)  티켓을 구매한다. 본인은 종점인 파야타이역(Phaya Thai)을 선택했는데 요금은 2인이 90바트, 1인 45바트(약 1,800원) 이다. 

 


티켓은 플라스틱 토큰 모양이다.

 



열차 탑승: 티켓을 구매한 후, 개찰구로 가 토큰을 개찰구에 갖다 되면 게이트가 열린다. 그러면 탑승구로 내려가 기차를 기다렸다 탑승하면 된다. 열차는 깨끗하고 냉방도 잘 돼 편하게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하차: 목적지에 도착하면 열차에서 하차하고, 필요한 경우 다른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수 있습다. 본인의 경우 종점인 파야타이역(Phaya Thai)에 내렸다. 예약한 호텔인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가  파야타이역(Phaya Thai)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릴 때에는 개찰구 구멍에 토큰을 집어 넣으면 된다. 그러면 게이트 문이 열리니 나가면 된다.

 



공항철도 (Airport Rail Link) 근처 호텔 추천 

 

공항철도는 공항과 시내간을 이동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일뿐만 아니라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따라서 BTS 파야타이 역과 연결되어 있는  파야타이 역이나 MRT 펫부리 역과 연결돼 있는 막까싼 역 근처 호텔을 숙소로 잡을 경우 비용도 절감하면서 편리하게 방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본인은 파야타이역(Phaya Thai)에 내려 육교로 바로 연결된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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