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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년 대학 축제 경연 대회에서 '일곱 색깔 무지개'로 금상을 차지한 '작은 거인'의 김수철이 부른 '내일'은 1983년 8월 출반한 솔로 1집 앨범에 수록곡이다. 당시 집안의 반대와 대학원 진학을 위해 고별앨범의 형식으로 제작한 솔로 1집이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됐다. '못다 핀 꽃 한 송이', '별리', 내일'이 수록되어 있는 1집 앨범이 인기를 얻게 되고 잇달아 '나도야 간다', '젊은 그대'가 수록된 다음 앨범에서도 성공한 그는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중의 한 명으로 각인이 되게 된다.
가사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 차고
풀 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 따라간 사람 불러 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며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 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 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 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 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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