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집 Let Me Love에 수록된 조성모의 댄스곡으로, 초록매실 광고로 인해 오글거리는 모습을 보여준 조성모가, 남성미를 되찾기 위해서 부른 댄스곡으로 간지나게 흔드는 자켓 댄스가 주 포인트. 다만 발라드 가수로 알려진 조성모가 댄스곡을 부른다는 것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지만, 그 당시 자켓 댄스는 상당한 화젯거리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곤 했다.
가사
오 그때 내가 아니야
니 얼굴만 봐도 눈물짓던
그런 표정 하지 마
잔인한 너에겐 후회 뿐야
널 우연히 만나면
나의 달라진 모습을
너 보여주면 혹시 내게
다시 돌아올까봐
하지만 끝난 거야
니가 나를 잊는데
도움만 됐을 뿐
오히려 헤어진 게 잘 됐다고
안심했을 너야
그대 날 떠나가 왜 날 버리나
나없이 행복했었나
Why left alone with nothing
but a tears now you and I ah!
너와 나 그대 나에게
그렇게 냉정해야 했나
Back in time when you were
by my side
이제 나 그렇게 무너지지 않아
No one is going to bring me down[4]
다짐하고 또 했어
널 모조리 잊어버리자고
죽기 직전까지만
널 그리워하다 끝내자고
널 우연히 만나면
나의 달라진 모습을
너 보여주면 혹시 내게
다시 돌아올까 봐
하지만 끝난 거야
니가 나를 잊는데
도움만 됐을 뿐
오히려 헤어진 게
잘 됐다고 안심했을 너야
난 달라졌어 너 때문에
더 이상 아파하진 않아
그 때완 다를 거야
누가 봐도 강한 내가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