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바흐

바흐 : 부활절 오라토리오, BWV 249 [Stuttgarter Kammerorchester · Karl Münchinger]

想像 2024. 6. 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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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er-Oratorium, BWV 249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부활절 오라토리오 (Oster-Oratorium, BWV 249)"는 1725년 독일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교회 (Thomaskirche)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할 당시 "Kommt, eilet und laufet  (서둘러 뛰어서 오라)"라는 제목의 교회 칸타타로 완성되어 그해의 부활절 (Easter Sunday)인  4월 1일 토마스 교회에서 초연되었다. 

이 오라토리오는 소위 "양치기 칸타타 (Shepherd Cantata)"로 불리는 세속 칸타타 "Entfliehet, verschwindet, entweichet, ihr Sorgen,  BWV 249a (근심 걱정이여, 날아라, 살아져라, 도망가 버려가)"를 근저로 하여 만들어졌다. 이 칸타타는 분실되었으나 피칸데르(Picander)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 헨리치 (Christian Friedrich Henrici , 1700 - 1762)가 쓴 대본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 오라토리오의 대본 역시 피칸데르가 쓴 것으로 짐작된다. 1735년 1차 개정이 이루어지며 오늘날의  "부활절 오라토리오" 제목을 갖게 되었으며, 1740년대에 있었던 2 차 개정에서 3 악장이 2 중창에서 4 성부 합창곡으로 되며 크기도 확장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에서 테너 시몬 베드로를, 베이스는 사도 요한을, 알토는 막달라 마리아를 그리고 소프라노는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의 역할을 하고 있다.

 

Stuttgarter Kammerorchester · Karl Münchinger / J.S. Bach: Osteroratorium, Magnificat ℗ 1969 Decca Music Group Limited

 

 

Chorus – Wiener Akademiechor 
Chorus Master [Wiener Akademiechor] – Xaver Meyer
Orchestra – Stuttgarter Kammerorchester
Conductor – Karl Münchinger
Soprano Vocals – Elly Ameling
Soprano Vocals [II] – Hanneke van Bork
Contralto Vocals – Helen Watts
Tenor Vocals – Werner Krenn
Bass Vocals – Tom Krause

 

1. Sinfonia
2. Adagio
3. Kommt, Eilet Und Laufet
4. O Kalter Männer Sinn
5. Seele, Deine Spezerein
6. Hier Ist Die Gruft
7. Sanfte Soll Mein Todeskummer
8. Indessen Seufzen Wir
9. Saget Mir Geschwinde
10. Wir Sind Erfreut
11. Preis Und D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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