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N.Flying)의 유회승이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한다. ‘그랬나봐’는 원곡의 감성은 유지하면서 유회승의 감성 넘치는 보이스로 더욱 풋풋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재탄생 되어 듣는 이들에게 또 다른 감동과 여운을 전달한다.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회승의 독보적인 보컬과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변우석 분), 임솔(김혜윤 분)의 15년 서사가 만나 드라마 팬들을 더욱 과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많은 친구 모인 밤 그 속에서 늘 있던 자리에
니가 가끔 보이질 않을 때
내가 좋아했던 너의 향길 맡으며
혹시 니가 아닐까 고갤 돌려 널 찾을 때
우연히 너의 동넬 지나갈때면
어느새 니 얼굴 자꾸 떠오를 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우연히 너의 메일을 알게되면서
모니터 앞에 널 밤새 기다릴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말하지 못한 막막함을 너는 알고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랑 내 앞에 숨쉬고 있는걸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넌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지
지금보다 더 좋은 남자 되고 싶다고
널 만나러 가는 이 시간 난 연습해
그토록 오랜시간 가슴속에 숨겨왔던 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