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시작한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애틋한 설렘 무드 가득한 새로운 OST를 선보였다.
엄지 (UMJI)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는 통통 튀는 편곡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설레는 마음을 리얼하게 담은 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라는 제목으로 표현했다. 또 누구든지 한 번쯤 회상할 만한 첫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하며 커져버린 마음을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은 사랑에 빠진 후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힘이 넘치고 행복으로 가득차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히어로’로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인간관계의 복잡함은 뒤로한 채 ‘슈퍼울트라맨’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기로 선택한 자신을 믿는 강인한 모습과 나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힘을 발견한 모습을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이클립스의 ‘I’ll Be There’는 지난 2001년 발표된 이브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심플하게 구성된 록 장르의 곡으로 감성적인 전반부에 이어 후렴부터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기타 사운드와 함께 시원한 록 사운드를 느끼게 한다.
I'm so lonely I'm so lonely
그대 날 떠나간 그날 이후로
수많은 밤과 슬픈 아픔에도
너를 잊지 못해 나는 혼자인 걸
그리워도 못 잊어도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겠죠
다 아는데도 그리 쉽지 않아
너를 잊지 못해 나는 혼자인걸
I'll be there
나에겐 그대 하나뿐이야
항상 너만 꿈꾸며 살아가는 나에게로
What a feeling I feel love
너도 알고 있잖아 많은 날이 지나도
I'll be there
and I'll be there and wait for you
I'll be there
나에겐 그대 하나뿐이야
항상 너만 꿈꾸며 살아가는 나에게로
What a feeling I feel love
너도 알고 있잖아 많은 날이 지나도
I'll be there
and I'll be there and wait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