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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벤티 해운대마린시티점 : 1,500원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즐기는 힐링 (평점 4.8)

by 想像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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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 해운대마린시티점
1,500원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즐기는 힐링


고급스런 레스토랑 및 카페가 즐비한 마린시티에 저렴한 커피 가격의 '더벤티 해운대마린시티점'이 생겼다. 처음 부산의 대표 부촌인 마린시티에, 그것도 광안대교 및 오션뷰가 환상적인 해변가(부산영화이 거리)에 더벤티가 생긴 것을 보고 한 첫 소감이 "이 임대료 비싼 지역에 1,500원짜리 커피를 팔아 수지가 맞을까?" 하는 것이었을 정도로 의외였다.

 

본인은 마린시티 해변가를 자주 산책하는데 그 때마다 이미 포스트에서 소개드린 에스프레소 커피 맛집 'MIX'와 바다 소금 커피 맛집 "브알라'를 자주 찾았는데 더벤티 해운대마린시티점(MIX와 브알라 바로 옆에 있다)이 생기고 나니 왠지 앞으로 자주 들릴 카페가 하나 더 추가된 것 같다.

 

 

퍼플 칼라가 확 눈에 뛰는 더벤티 해운대마린시티점 모습

 

 

바깥에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는데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광안대교 및 마린시티 앞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론 안에도 테이블이 있다. 특히 창가 테이블에 앉으면 멋진 광안대교 및 오션뷰를 볼 수 있다.

 

 

주문 및 픽업하는 곳. 프랜차이즈니 당연히 '더벤티'의 메뉴와 가격과 동일하다.

 

 

간단한 디저트 및 베이커리류도 판매한다.

 

 

본인이 찾았을 때에는 때마침 오픈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아메리카도 한잔이 50% 할인된 가격인 750원으로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거기다 5,000원 이상 하면 웰컴팩을 준다고 해서 아메리카노 3잔에 호두과자를 추가로 주문해 겨우 5,000원을 넘겨 웰컴팩을 선물로 받았다.

 

 

300명 선착순으로 주던 웰컴백. 비치백+리유저블컵+메롱해치모나미볼펜+크롱지(1개 1,500원) 2개로 구성되어 있어 먹은 음료값보다 더 비싼 듯^^

 

 

 

"단돈 1,500원에 광안대교 및 오션뷰를 바라보면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니

더벤치 해운대마린시티점의 오픈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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