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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저생태공원 : 벚꽃과 유채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想像 2024. 3. 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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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생태공원 
봄꽃(벚꽃과 유채꽃) 명소


부산 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 바로 옆엔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친수공간인 대저생태공원이 있다. 대도시에선 보기 힘든 드넓은 땅에 봄이면 벚꽃과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끝도 없이 피어나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든다. 가을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핑크뮬리도 볼 수 있어서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낙동강과 어우러지는 대저생태공원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번 주말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가 열린다. 2024년 올해는  2024. 3. 29.(금) ∼ 3. 31.(일)  3일간 열린다. 이 축제는 구포대교~명지시장까지 이어지는 12㎞ 길이 낙동강 제방에 식재된 2000여 그루의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열린다.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벚꽃축제다. 

 

매년 4월 초에 열리던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던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은 개최되지 않으나 샛노란 봄날의 유혹, 유채꽃 관람을 가능하니 2024년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 볼겸 유채꽃 구경도 할 겸 이번 주말 한번 대저생태공원을 찾아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 모습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모습

 

 

 

3월 26일 대저생태공원 벚꽃과 유채꽃 개화 상태

 

벚꽃은 1/3정도 만개, 유채꽃은 4월초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말에 가면 벚꽃과 어느정도 개화한 유채꽃을 같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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