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케이블카는 로빈힐 (Đồi Robin)에서 죽림선원까지 2,267m 길이의 케이블카이다. 달랏 케이블카역은 해발 1,517m 고도의 로빈힐 (Đồi Robin)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점은 고도 1,490m의 피닉스산 (Núi Phụng Hoàng)의 죽림선원앞이다.
케이블카의 길이는 2,267m이고 기둥 10 개가 있으며 2개의 캐빈 사이의 안전 거리는 120m이다. 이동 속도는 5m/초로 달랏 케이블카역에서 죽림선원까지 약 12 분이 소요된다.
출발역인 달랏케이블카가 위치한 로빈힐은 달랏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에 예쁜 카페들이 많아 식사나 차한잔하기 좋다. 달랏케이블카역까지는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자연 속에서 거대한 산의 경치, 여러 가지 종류의 꽃을 피이 피어 있는 정원 또는 서양 건축 양식에 따라 지어진 빌라를 볼 수 있다. 도착 역에서 관광객은 꽃향기 가득한 죽림선원, 뚜옌람 호수를 방문할 수 있다.
달랏 케이블카역 · Đồi Robin, Phường 3,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66116 베트남
★★★★☆ · 산악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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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케이블카역
로빈힐의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들
달랏 케이블카역이 위치한 로비힐에는 Anna's Coffee House, Cánh Đồng Tuyết Đà Lạt, Chill Viu Coffee, Tiệm nướng trong rừng, Hillside Banh Can Restaurant 등 예쁘고 멋진 카페, 레스토랑 등이 몰려 있어 식사나 차한잔하기 좋다. 특히 1,517m 고도의 로빈힐 (Đồi Robin)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이 끝내준다.
케이블카 이용료 및 주의사항
케이블카 이용료는 왕복 120,000베트남동(약 6,600원), 편도 100,000베트남동(약5,500원)이다. 편도와 왕복요금간에 거의 차이가 없어 당근 왕복을 끊게 된다. 그러나 케이블카를 타고가 종점에서 내려 죽림선원을 둘려본후 다딴라폭포 등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편도를 끊을 수 밖에 없다. 제가 추천하는 코스는 달랏케이블카역 → (케이블카) → 종점역 → 죽림선원 →뚜옌람 호수 → 종점역 → 달랏케이블카역 왕복코스이다.
달랏 케이블카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달랏케이블카는 12:00 ~ 1:00 사이 점심시간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탑승은 11:30분까지만 가능하다. 우리나라식으로 생각해 11시30분 넘어 도착하면 탑승이 안돼 1:00까지 기다려야 한다.
케이블카타고 죽림선원으로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약 12분 정도 간다. 케이블카에서 달랏 시내 풍경은 거대한 산의 경치, 울창한 푸른 숲, 유럽식으로 지어진 예쁜 빌라와 꽃이 만발한 정원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종점역 부근에 다다를 쯔음에는 푸른 뚜옌람 호수를 볼 수 있다.
죽림선원 관광
종점역에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절, 죽림선원이다. 정말 바로 코앞이다. 달랏케이블카를 타면 죽림선원 관광은 공짜. 죽림선원 구경을 마치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뚜옌람 호수도 구경할 수 있다.
반나절 코스로 달랏케이블카역 → 죽림선원 → 뚜옌람 호수 → 달랏케이블카역 관광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