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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한국여행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 비즈니스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호텔 (평점 4.3)

by 想像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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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1983년 1월 개관 이래 ‘울산를 대표하는 호텔’, ‘비즈니스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호텔’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ravellers' Choice Best of the Best 2022로 선정된 호텔이기도 하다. 

 

가까이에 세계 최대의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생산단지가 있어 비즈니스 호텔로 많이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가볼만한 관광지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묵기에도 좋은 호텔이다. 

 

호텔 주변에 있는대왕암공원은 100년 세월을 지내온 아람드리 송림 1만 5천여그루가 장관을 이루는 송림 탐방로와 기암 괴석의 대왕암과 슬도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하다. 장생포고래마을도 그리 멀지 않아 고래탐사선을 통해 바다에서 고래 구경을 할수 있으며 조금만 나가면  주전몽돌해변, 강동해변 등 환상적인 동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산책하기 좋은 현대예술공원과 현대백화점 울산점 등 상업시설이 인근에 자리함은 물론 레스토랑인 "The Plate", 브런치 식당 '디 오븐', 실내 수영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다만 오래된 호텔 느낌이 살짝 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객실은 깨끗하고 잘 청소되어 있는 편이며 특히 침구가 매우 아늑하고 편하다.

 



디럭스 프리미엄 퀸룸 모습

 

객실 내부는 좁지는 않았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우면서  깨끗하고 잘 청소되어 있는 편이었으며 특히 침구가 매우 아늑하고 편하다. 욕실도 괜챦았고 비데도 있어 좋았다.

 

 

전원 플러그가 멀티플러그여서 맘에 든다. 비즈니스 출장객들에게 유용할 듯하다. 

 

투숙객들에게 작은 선물도 하나 주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부채'를 줬다

 

 

전망 및 주변 환경

 

호텔 객실에서 보면 푸른 현대예술공원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현대 예술공원 바로 뒤로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위치해 있고 편의점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불편함은 없다. 다만 울산 중심가는 아니다 보니 유흥시설은 거의 없다. 그래서 오히려 조용하다.

 

 

조식

 

조식은 레스토랑인 "The Plate"에 먹는데 아주 고급진 조식은 아니나 나름 괜챦다. 메뉴도 다양하고 음식의 질도 나쁘지 않은 듯.

 

 

가성비

 

호텔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어서 가성비도 괜챦은 호텔이다. 조식불포함시 10만원이하대로 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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