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선 - 그리고 별이 되다
Memory Lane (2007)
"그리고 별이 되다"는 나윤선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은 나윤선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별이 되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곡이다.
나윤선은 대한민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대학에 재학 중이던 1989년에 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한 전국 대학생 샹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에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CCM 음반도 발매하긴 했으나 음악활동을 제대로 하진 않았고 의류 업체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중 27살이 되던 해에 본인의 진로를 다시 찾고자 프랑스의 재즈 스쿨 C.I.M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Jazz Vocal Diplome을 취득. 이후 1년 동안 C.I.M의 교수로 활동했다.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 성악과 역시 수석 졸업했다.
방송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아 대중적으로는 거의 알려지지 많았지만 고정팬이 상당히 많아 공연은 늘 매진된다. 한국보다는 외국에서의 활동이 많으며 특히 프랑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깊은 밤 하늘 숲 속
닿을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어린 내 눈을 비추네
무리한 꿈의 티끌
숨쉴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슬픈 내 눈물 달래네
어쩌면 살아가는건
영원히 깨울 수 없는
수 많은 꿈들의
소리 없는
어울림 일지도 몰라
깊은 밤 하늘 약속
돌아올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지친 내 영혼 달래네
어쩌면 살아가는건
영원히 잠들지 않는
수 많은 별들의
끊임없는
인형놀이일지 몰라
깊은 밤 하늘 약속
돌아올 수 없는 길
그저 희미한 빛으로
지친 내 영혼 달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