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벚꽃 명소 BEST 5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024년 부산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4일이며 만개시기는 3월 30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월 24일부터 부산에도 벚꽃이 실제로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만개는 아니고 예상대로 이번주말(3.30~3.31)이 피크가 될 것 같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벚꽃 나들이 가 볼만한 부산의 벚꽃 명소 베스트 5을 정리해 올려봅니다.
1. 해운대 달맞이길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명소이다. 해운대 달맞이길은 낮과 밤 모두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벚꽃명소이다. 낮에는 차들이 많아 산책을 추천지만 늦은 밤에는 드라이브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달맞이길 벚꽃길을 따라 유명한 카페와 식당들이 위치해있어 벚꽃 구경도 하고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다.
2.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광안대교와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이곳은 광안리해수욕장 바로 옆 남천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이다. 아파트 단지 길을 따라 벚꽃 나무가 쭉 이어져 있어 걸어다니면서 벚꽃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광안리 구경도 하고 벚꽃 구경도 하기 딱 좋은 곳이다.
3. 낙동제방벚꽃길(삼락벚꽃축제)
벚꽃길이라는 이름처럼 봄이 되면 길을 따라 이어진 벚꽃나무들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드는 곳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명소이기도 하고 삼락생태공원과도 가까워 봄 피크닉을 하기 좋다. 벚꽃길을 따라 큰 벚꽃나무들이 만든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고 삼락 벚꽃 축제(2024. 3. 29. ~ 3. 31)도 즐길 수 있다.
4. 강서낙동강변30리벚꽃길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 축제(2024. 3. 29. ~ 3.31)가 열리는 곳으로 매년 인기가 많은 벚꽃명소이다. 이곳에서는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낙동강변을 따라 긴 벚꽃 나무를 만날 수 있다.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 장터, 포토존 등이 진행되어 화려한 벚꽃 축제로 봄을 즐길 수 있다.
5. 온천천
주거 단지에 위치한 온천천 벛꽃거리는 낮에도 밤에도 다른 분위기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오래된 아파트와 함께한 벚꽃나무들이 많은 곳으로 팝꼰 핑크 벚꽃 터널이 만들어지는 분위기 있는 장소이다.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브런치와 티타임으로 봄 나들이 다녀오시면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