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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맛집

[해리단길] 새로 오픈한 수제 버터롤 전문점《캐버린하우스》(평점 4.0)

by 想像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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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린하우스

새로 오픈한 수제 버터롤 전문점

분위기 ★★★★☆ 맛 ★★★★  가성비 ★★★★☆


캐버린하우스는 해리단길 골목안에 새로 오픈한 고급 재료만 사용해 만든 쫄~깃한 수제 버터롤 전문점이다. 외관부터 유럽풍 느낌이 나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데 내부도 유럽의 작은 빵집 같은 느낌이 든다.  가게 한쪽은 주방으로  오픈되어 있어 직접 수제버터롤을 만드는 볼 수도 있다.

 

베이커리류는 오직 수제버터롤. 시나몬버터롤, 소금 버터롤, 갈릭 버터롤, 바질토마토 버터롤, 베이컨포테이토 버터롤, 밀크초코 버터롤, 블루베리치즈 버터롤 , 옥수수크림 버터롤, 밀크 버터롤, 황치즈 버터롤 등 정말 다양한 버터롤을 판다. 비주얼도 먹음직하고 예쁘다. 맛도 괜챦은 편이다. 다만 크기에 비해 가격은 싸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단점은 이 매장에서는 포장만 가능하다는 점. 만약 버터롤을 사서 취식을 하려면 인근에 있는 '듀플릿'카페에 가면 된다고 한다. 캐버린 하우스와 듀플릿이 같은 주인인 듯. 아무튼 포장만 해준다. 

 

 

캐버린하우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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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가게 외관이 마치 유럽의 작은 빵집같다

 

 

가게 내부는 겨우 몇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작다

그래서 In/Out 줄이 구분되어 있을 정도

그리고 가게 내부에는 앉아 취식할 수

있는 자리가 없다.

취식을 하면 인근 '듀플릿'카페로 

가면 된다고 한다.

 

 

가게 한쪽은 주방.

수제 버터롤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각종 수제 버터톨이 진열되어 있는데

빵을 쟁반에 골라 담은 후

계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문서에 원하는 빵을 체크해

주문대에 주면 

종업원이 직접 포장해 주는 방식이다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버터롤

가격은 한개 4,500원~5,500원 

크기는 그냥 두입크기 정도. 작다

크기를 감안하면 비싼 편

아무리 수제라지만

 

주문을 하면 이렇게

골지케이스에 포장을 해준다.

과대포장?

포장케이스가 커 버터롤이 안에서 막 굴러 다닌다.

예쁜 버터롤을 잘 가져가려면

조심해서 들고 가야 한다.

아니면 다 뒤집어 질 수 있다.

 

 

소금버터롤 (4,700원).

좀 더 부드럽고 찰진 소금빵맛이다

 

 

밀크버터롤(5,300원)

부드러운 겉바속촉 우유식빵의 느낌

 

 

전반적으로 빵 맛이 나쁘진 않지만

아주 특출난 것은 아니며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그렇다.

한번 정도 맛볼만한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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