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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와 대표곡 감상

想像 2022. 10. 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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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동규는 1991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성악 콩쿨인 제31회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였다

 

그 후 모든 성악인들이 동경하는 이태리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오디션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통과하여 오페라 『바다의 분노』를 시작으로 유럽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후 유럽 각지에서 오페라 『크리스토버 콜롬보』, 『마법사의 딸』, 『오텔로』, 『사랑의 묘약』, 『일 트로바토레』,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도니제티의 오페라 『린다 디 샤모니』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에디타 그루베로바와 첫 음반제작을 시작으로 독일 뮌헨에서 오페라 『청교도』로 그루베로바와 두 번째 음반을 제작하였다. 이태리 도리노 왕립오페라 극장에서 『운명의 힘』에 주역 출연하였으며, 또다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서 도니젯티의 오페라 『로베르토데보레』로 세 번째 음반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활발한 연주활동과 화려한 명성을 쌓아가던 중 세계최고의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와 『리골레토』를 공연하고 다시 “라 스칼라” 극장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스티펠리오』에서 바리톤 주역인 스탄커역을 맡았으며 테너 주역인 호세 카레라스와 알베르토 쿠피도가 함께 열연을 펼쳤고 김동규는 “새로운 스칼라의 주역”으로 인정되며 본격적인 김동규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외국에서의 활동 중 국내에서도 수많은 초청으로 1991년 KBS 개관기념 오페라 『토스카』를 시작으로 『안드레아 쉐니에』,『일 트로바토레』, 『메리 위도우』,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토스카』, 『오텔로』와 같은 공연으로 국내 오페라에도 끊임없이 그의 영향력을 펼쳤다. 이 밖에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음악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였다.

 

음반으로는 오스트리아의 나이팅게일사와 전속 계약하여 1993년부터 “린다 디 샤모니-도니제티”, “마리아 디 로앙-도니제티”, “청교도-벨리니”, “로베르토 데보레-도니제티” 그리고, 네덜란드의 아호이 베르덕션과 함께 “라 트라비아타-베르디”를 발매하였다. 그 이후 1996년에 국내 첫 음반으로 “Close to you (그대에게 가까이)”를 발매하였다. 2001년에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앨범인 “Detour (우회)” 를 선보였고, “10월의 어느멋진 날에“ 를 제작하여 발표하였다.

 

 

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 그대 향한 사랑
3. 향수
4. All I Ask Of You
5. 편지
6. 서른 즈음에
7. Oh! Happy Day
8. I Left My Heart In San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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