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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당산
당산나무 바로 옆에 위치한 시골 풍경이 정겨운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당산(堂山)은 한 고을, 한 마을의 지킴이신을 모신 성역이다. 당산은 한 마을 안의 비교적 야트막한 언덕 또는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게 마련이다. 당산의 핵심이 바로 당산나무이다. 우거진 고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나무 둘레에 금색이 처져 있거나, 밑동에 왼새끼 또는 백지가 감겨 있는경우가 많아서 쉽게 다른 나무들과 구별이 된다. 밑동에 바싹 붙어서 작은 당집이 있거나 신줏돌이 자리하고 있는 형태로 보기에는 흔한 편이다.
'카페당산'은 어릴적 노닐던 추억이 있는 곳이며 예부터 신성시 되며 제사가 지내지기도 했던 곳인 당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한적하면서도 정겨운 시골 풍경을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카페이다. 시골 분위기와는 다른 모던한 건물에 시골 풍경을 바라보면서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게 창들은 탁트인 통유리이며 카페내부는 갤러리처럼 꾸며져 있다. 테이블도 널찍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어 개방감있다.
다양한 차와 커피들을 판매하는데 커피나 디저트 맛은 다른 카페랑 큰 차이점은 발견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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