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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9] 머쉬베놈 (MUSHVENOM) - 여백의 미 (Feat. Jessi & JUSTHIS ) (Prod. by GroovyRoom) [듣기/가사]

想像 2020. 12.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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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쇼미9’ 마지막 회는 세미파이널 경연을 통해 TOP4로 선정된 래원, 머쉬베놈, 릴보이, 스윙스가 파이널 무대를 펼쳤다. 파이널 무대는 래퍼 단독으로 꾸미는 1라운드와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2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는 온라인 사전 평가단의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됐다.

 

특유의 ‘조선 소울’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머쉬베놈과 매 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던 스윙스,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후 빠른 성장세로 TOP4까지 올라온 래원, 독보적인 랩 스킬과 실력으로 우승후보로 손꼽힌 릴보이는 파이널 무대답게 개성 있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쇼미9’의 파이널 무대는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제시, 박제범, 그레이, 로꼬, 이영지, 우원재, 염따, 소금, 제이미 등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TOP4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맥대디, 먼치맨, 안병웅, 주비트레인, 키드킹, 킬라그램, 허성현, 쿤디판다 등 ‘쇼미9’에 함께했던 래퍼들이 스페셜 무대를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1라운드 생방송 문자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를 합산한 결과는 1위 릴보이, 2위 머쉬베놈, 3위 래원, 4위 스윙스. 마지막 2라운드 생방송 문자 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 역시 이변은 없었고, 자이언티X기리보이 팀의 릴보이가 ‘영보스(Young Boss)’에 등극했다.

 

 

무시 마라 날 
짬에서 나온 바이브
넌 몰라 노가다의 밤 
너의 낮보다 light

아잇 아잇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정말로 
불태웠다 난 하얗게
내린다 눈 하얀색

가득히 쌓여 입가에
내가 만만히 보이냐
온실 속 화초들을 cut it
묵묵부답으로 일관 돌하르방 

노빠구로 준비
갈 길도 없으니 
time less
철들었담 종말 알려 너의 순수함

여백의 미
이 짓거리 의미
찾기 전 쉬지
못해 달려라 하니처럼 running
이젠 깨 공백기
빈칸을 채워 
두번째 시즌

겨울이 왔지
날씨는 춥고도 춥다
집 떠난 길거리 혼자서
어딨나 날 떠난 친구들 

아무나 빨리
딴따라 인생은 빠삐용
날아라 저 멀리 까치
아홉시 되면은 땡 여백의 미

결국 여백의 미
결국 여백의 미

성공과 실패 중에 난 택 1
성공이 데려간 내 할머니와 나의 
할아버지 제길
딴따라 인생 
예 오토바이 시동 걸어 예예

손잡고 어디던지
가던 새벽 교회
아무것도 몰라도 그저 god bless

괴로워도
외로워도 
그대의 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떠난 동네로
현실 재산 핑계로 
구멍가게서 다시 만나기로 hey 

가마솥 끓였던 라면 
주름 쥔 손 잡았다면
그때의 나도 나이가 들 줄 알았다면 
항상 맞은편 다시 찾은 해질녘

성공이 왔지만
데려와 실패를 다시 
내 유년시절과
탁자 위 영정 사진 속 그댄
아름다울 미

보이는 게 아냐 전부가
니 눈을 떠봐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봐
인생은 아냐 show가

they tryna be me
I'm ahead of their peak
but we ain't the same yey

뒤에선 욕해
앞에 서면 '네네네'

Step in the door I be wrecking the show
Jessi fosho I be flexing the flow
감히 누가 내게 입을 열어?
그래서 난 눈누난나 Let's go 

겨울이 왔지
날씨는 춥고도 춥다
집 떠난 길거리 혼자서
어딨나 날 떠난 친구들

They keep on testing me
모르겠음 go away
입 닫고 너나 잘해
보여줬잖아 yeah That's me

무대 위 막은 내리고
모두 제 길로 돌아가도
다듀 노래 제목처럼
우리 가끔씩 오래오래 보자
바쁘더라도 하면서 문자는 한 통씩

자랑스러 우린 현실에서 증명했으니
부정하는 것들 뇌엔 구멍 있겠지
GroovyRoom JUSTHIS & Jessi
옜다 머쉬베놈 톤으로 

유종의 미
유종의 미

겨울이 왔지
날씨는 춥고도 춥다
집 떠난 길거리 혼자서
어딨나 날 떠난 친구들

아무나 빨리
딴따라 인생은 빠삐용
날아라 저 멀리 까치
아홉시 되면은 땡 여백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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