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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음악과 연주력, 참신한 뮤직비디오로 온라인과 국내 클래식 크로스오버 씬의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LAYERS!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클래식 명곡과 숨어있는 명곡들을 3분안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Studio Live [ONE DAY]와 장르를 넘어 다양한 음악과 클래식을 크로스오버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에 몰두하고 있다.
LAYERS는 보통의 연주팀과는 다르게 온라인을 무대로 활동한다. 연주자 본인들이 직접 작,편곡하고 음악을 녹음한다. 또 그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도 손수 기획하고 만든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자 시작한 그들의 행보는 이제 대중들의 공감과 팬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려 하고 있다.
LAYERS의 1집 정규앨범 [ONE DAY] 는 2018년 발표된 LAYERS의 클래시컬 온라인 프로젝트 [Studio Live] 를 모아 만들어졌다.
이른 아침부터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잠들 때까지, 보통의 하루 일상을 테마로 풀어낸 [ONE DAY] 는, 새벽에 간절한 소망을 담아 기도하는 마음, 현대 도시의 무미건조함, 해 질 녘 노을과 달빛 아래에서의 산책까지,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클래식 음악을 통해 새롭게 묘사했다.
1.PRAYER 'PRAYER'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바흐 첼로 모음곡 '프렐류드'와 카치니의 'AVE MARIA'를 크로스오버하여 만든 곡입니다. ‘PRAYER’는 이른 새벽, 간절하게 기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았으며, 마이너로 전조 되어 색다른 느낌으로 연주되는 바흐 첼로 모음곡 '프렐류드' 와 카치니의 'Ave Maria' 가 절묘하게 섞인 LAYERS만의 편곡을 첼리스트 김대연의 유려한 연주와 첼로 특유의 깊은 호흡과 소리로 새롭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SUNRISE 'SUNRISE' 는 어둠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고요함과 환희를 표현한 곡으로 생상스의 '백조'와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크로스오버하여 완성되었습니다. 고요하고 차분한 호흡으로 연주된 'SUNRISE'는 본래 단조(minor)곡인 월광소나타를 피아노가 장조(Major) 테마로 연주하고, 그 위에 바이올린의 선율로 펼쳐진 생상스의 백조 선율이 (보통 첼로로 연주됩니다)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일출의 아름다움과 환희를 표현합니다. 3.URBAN LIFE 'URBAN LIFE' 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교향곡,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과 쇼팽 ’프렐류드‘ E-Minor Op.28 No.4 를 크로스오버하여 만든 곡입니다.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은 드보르작이 1895년, 뉴욕에서 지내며 느낀 대도시의 활발함과 역동성을 표현한 곡인데, 이를 재해석한 LAYERS의 'URBAN LIFE'는 현대 도시의 활발함과 삭막함, 그 이면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는데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PIANO TRIO 구성으로 새롭게 듣는 'URBAN LIFE' 는 항상 같은 구성으로만 듣는 클래식 음악 감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4.PRISON BREAK 'PRISON BREAK' 는 바로크시대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 No.6 (화성의 영감) 과 러시아의 국민음악을 주도한 낭만시대 작곡가 무소르그스키 의 'Pictures at an Exhibition' (전람회의 그림) 중 4번째 곡 ' Bydlo'를 크로스오버하여 만든 곡입니다. 전람회의 그림의 4번째 곡 'Bydlo' 는 소 달구지와 연관된 주제인데, 곡 작업 중 이슈가 된 도축장 탈출 소와 맞물려 제목을 'PRISON BREAK'라고 짓게 되었으며, 소가 도축장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것과 같이 삭막한 도시에서 탈출하고픈 도시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기도 합니다. 5.BEFORE SUNSET 'BEFORE SUNSET'은 기타곡으로 매우 유명한 스페인 작곡가 알베니즈의 Asturias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 Prelude를 크로스오버하여 만든 곡입니다. 피아노가 반복해 메인 테마로 연주하는 Asturias 와,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선율로 그 위에 연주되는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 피아노 원곡의 Prelude Op.23 No.5 는 해질녘 아름다운 색채감을 나타냅니다. (작품 스케치의 가제는 Rachmaninoff in Spain이었습니다.)__ 6.GOING HOME 힘든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마음을 담은 곡인 ‘GOING HOME’ 은 그리그의 페그귄트 모음곡 中 ‘아침’ 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교향곡 중 하나인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의 2악장을 크로스오버하여 만들었졌습니다. 신세계교향곡 2악장의 오리지널 멜로디를 연주하는 잉글리쉬 혼의 아련하고도 서정적인 느낌, 소리의 특징을 첼리스트 김대연의 따듯하고 안정감있는 소리로 연주되어 듣는 사람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기에 충분하고, 피아노로 뒤에서 색다르게 연주되는 페르귄트 모음곡 아침은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여있을 것만 같은 설레임을 줍니다. 원곡보다 가볍고 편하게 듣는 페르귄트 모음곡 ‘아침’과 신세계 교향곡 2악장! 힘들고 지친하루를 마치고서 LAYERS 의 ‘GOING HOME’과 함께해보세요! 7.WHITE NIGHT ‘WHITE NIGHT'은 러시아의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와 무소르그스키 의 가장 유명한 두 곡을 크로스오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무소르그스키의 대중적 대표 작품인 ‘PICTURE OF EXHIBITION’의 메인 테마 멜로디와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노 협주곡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2’의 2악장을 섞어 백야의 환희와 기대감, 설렘, 또 러시아의 광활하고 넓은 하얀 땅에 서 있는 것 같은 이미지를 표현하였습니다. 8. MOONLIGHT ‘MOONLIGHT’은 베토벤의 월광소나타와 쇼팽 ‘녹턴’을 크로스오버하여 만들어진 곡입니다. 해가 지고 난 어두운 밤을 주제로 하여 만들어진 ‘MOONLIGHT’ 은 월광소나타 원곡의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바이올린이 빠르게 변주하는 것이 특징이며, 곡 중간에 등장하여 ‘월광소나타 ’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쇼팽 '녹턴’은 음악을 더욱 서정적이고 감성적으로 만들어 듣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두 곡을 단 한 곡에서 즐길 수 있는 ‘MOONLIGHT’! 달빛과 함께 산책하며 음악을 즐기면 더욱 좋습니다 9. SWEETDREAM 'SWEET DREAM'은 피아노 원곡인 Erik Satie 의 'Gymnopedies No.1'을 바이올린과 피아노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입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전라의 남자가 의식에서 추었던 무도를 나타내는 뜻인 ‘Gymnopedie’ 는 무거운 느낌의 원곡과 달리 집에서 편안한 휴식 후 잠들어 단꿈을 꾸는 설정으로 새롭게 표현했습니다. 또 'SWEET DREAM'은 꿈을 주제로 한 두 개의 연작 중 첫 번째 곡이기도 합니다. 피아노의 차분한 멜로디와 속삭이는듯한 바이올린의 피치카토, 그리고 고요한 선율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세요. 10. NIGHTMARE ‘NIGHTMARE‘는 2부작으로 디자인된 ‘꿈’ 연작의 두 번째 편입니다. 할로윈을 맞아 제작된 ‘NIGHTMARE‘ 는 작곡가 브람스의 '자장가' 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경기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유명해진 생상스 '죽음의 무도'를 크로스오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도입부에 피아노 줄을 손으로 튕기며 연주되는 자장가 반주는 편안한 느낌과 오싹한 느낌을 동시에 주고, 자장가와 죽음의 무도를 절묘하게 오가며 열정적이고 역동적으로 연주되는 LAYERS의 'NIGHTMARE'는 꿈속에서 악몽과 좋은 꿈을 번갈아가며 꾸는듯한 꿈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합니다. BONUS 11. RHAPSODY IN BER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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