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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Cuatro Estaciones Porteñas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Astor Piazzolla, 1921~1992
비발디의 사계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비교대상이 되고는 하는 피아졸라의 <사계>는 비발디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모음곡으로 작곡된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시기에 작곡된 독자적인 작품들이다. 처음부터 사계절을 염두하고 작곡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처음 1965년 ‘Verano Porteño(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을 작곡하고 난 후 ‘Otoño Porteño(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가을)’ 을, 그리고 ‘겨울’, ‘봄’ 의 순서로 1970년 까지 각기 따로 작곡되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이 곡을 모아 자신이 이끄는 5중주 단이 연주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때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4계절(Cuatro Estaciones )’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Leticia Moreno · Andrés Orozco-Estrada ·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1. Verano Porteño (항구의 여름)
2. Otoño Porteño (항구의 가을)
3. Invierno Porteño (항구의 겨울)
4. Primavera Porteña (항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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