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 du bei mir", BWV 508
Gottfried H. Stolzel,1690 - 1749
바로크 시대 독일 작곡가 고트프리트 하인리히 슈텔첼의 아리아 '그대가 나와 함께라면'은 안나 막달레나 바흐의 음악노트에 수록되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져왔다.
죽음도 두려워하지않는 남녀의 사랑을 잔잔하고 소박하게 그리고 있는 이 사랑스러운 소품은 19세기와 20세기 초반의 명가수들도 즐겨 불렀으며 작곡가에 관계없이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Bist du bei mir
Bist du bei mir, geh'ich mit Freuden
zum Sterben und zu meiner Ruh',
zum Sterben und zu meiner Ruh'.
Bist du bei mir, geh'ich mit Freuden
zum Sterben und zu meiner Ruh',
zum Sterben und zu meiner Ruh'.
Ach, wie vergnügt wär'so mein Ende,
es drückten deine schönen Hände
mir die getreuen Augen zu.
Ach, wie vergnügt wär'so mein Ende,
es drückten deine schönen Hände
mir die getreuen Augen zu.
Bist du bei mir, geh'ich mit Freuden
zum Sterben und zu meiner Ruh',
zum Sterben und zu meiner Ruh'.
당신이 곁에 계신다면
당신이 제 곁에 계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나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안식을 취하겠습니다.
당신이 제 곁에 계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나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안식을 취하겠습니다.
아, 이 얼마나 만족스러운 마지막인가요.
당신에게 바라나니, 아름다운 당신의 손길로
내 충실한 두 눈을 감겨주시길.
아, 이 얼마나 만족스러운 마지막인가요.
당신에게 바라나니, 아름다운 당신의 손길로
내 충실한 두 눈을 감겨주시길.
당신이 제 곁에 계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나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안식을 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