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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과 같은 저가 항공사의 경우 동남아 노선에도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제주항공을 타고 부산↔ 방콕 구간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물을 제외하고는 기내식을 일절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같은 저가 항공사라 하더라도 에어부산의 서비스가 훨씬 더 낫다. 동남아 노선 구간에서도 최소 편도나마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왕복모두 기내식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부,씨엠립,다낭,하노이 노선은 비롯 돌아오는 비행기에선 기내식이 없지만 부산서 출발하는 비행기에선 기내식을 제공한다. 아래내용이 11.1일 현재 에어부산 기내식 서비스 내역이다.
부산 → 세부 (소불고기 브리또) 세부 → 부산 (야간, 미제공)
부산 → 씨엠립 (떡갈비 볶음밥) 씨엠립 → 부산 (야간, 미제공)
부산 → 다낭 (소불고기 브리또) 다낭 → 부산 (야간, 미제공)
부산 → 비엔티안 (치킨 순살강정 볶음밥) 비엔티안 → 부산 (떡갈비볶음밥)
부산 → 하노이 (햄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하노이 → 부산 (야간, 미제공)
아래사진은 이번에 하노이 가면서 먹은 에어부산 부산 → 하노이 기내식이었던 햄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이다.
사실 제주항공 등에 비해 에어부산이 좋은 이유는 더 많다. 우선 좌석 간격이 에어부산이 훨씬 길어 장시간 비행시 보다 편하게 갈 수 있다. 제주항공은 너무 간격이 좁아 엄청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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