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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Pirates Of The Caribbean:The Curse Of the Black Pearl, 2003
▒ 2003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는 사운드트랙이 관객들에게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곡이며 메인 테마라고 할 수 있는 'He's a Pirate' 뿐만 아니라 The Medallion Calls, The Black Pearl, One Last Shot, Swords Crossed 등과 같은 곡들 역시 상당히 호평을 받았으며, 그 외의 곡들 역시 평균 이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운드트랙의 작곡은 한스 짐머의 제자 클라우스 바델트가 맡았다. 원래 한스 짐머에게 먼저 제의가 왔고 짐머 역시 상당히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마침 그때 짐머가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의 사운드트랙을 작업하고 있어서 참여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제자에게 맡기고 본인은 자문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O.S.T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He's A Pirate'는 아무런 가사가 없는 1분 30초 음악이지만, 도입부를 듣는 순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를 떠올릴 수 있다. 프로그레시브 사운드와 테크노 리듬을 역동적으로 변용한, 장중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관객들을 압도한다.
《COVER 음악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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