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38》는 최근 서면 인근 전포카페거리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카페이다. 우선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가득 채워진 카페 분위기가 핫하다. 샌드위치 & 파타니, 베이커리, 커피나 차의 맛도 전문 쉐프의 손길을 느껴질 정도로 괜챦다. 거기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다만 핫 플레이스로 소문나다 보니 늘 손님들로 만원. 그래서 분위기가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를 찾는다면 이 집은 아니다. 그럼에도 여러모로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추천하고픈 카페이다.
《빈티지38》는 가계 입구부터 이색적이다. 특히 가게 오른편의 미니 카라반은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
공장창고를 리모델링한 듯한 느낌의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너무나 인상적이다. 높은 천장과 탁터인 공간이 일반 카페와는 확실히 차별된다.
공간이 매우 넓음에도 불구하고 어디 하나 흠잡을데 없이 소소한데까지 신경을 써서 인테리어를 했다.
카페내부는 2,3층도 있는데 각 층마다 특색있게 꾸며 놓았다.
2층는 특히 신발을 벗고 올라가 편한 자세로 앉아 차한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3층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는데 1층 홀은 너무 넓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차를 마시기 좀 그렇다면 이곳 3층은 작은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빈티지38》의 메뉴판, 에스프레소, 라테 , 블렌디드, 에이드, 차 등 음료와 샐러드, 수프, 샌드위치&파니니, 후라이드 요리, 베이커리, 생맥주 등을 판다. 가격은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들과 비슷해 합리적인 가격대였다.
가게 한곁에는 커피 로스터기가 있어 이 집만의 커피만을 즐길 수 있다
아래사진은 이 집의 대표 햄버거, 샌드위치, 후라이드 요리 메뉴.
아래 사진은 간단한 병음료 코너. 진열장위에 마른 빨간장미를 쭉 올려 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아래는 꿀자몽티(4,500원)과 스트로베리 블렌디드(5,900원). 꿀자몽티에는 자몽 1/4조각이 그대로 들어가 있었다.
《빈티지38》 전포카페거리에서 추천하고픈 카페를 고르라고 한다면 1순위로 뽑고 싶은 그런 카페이다. 나의 평점은 4.5 ★★★★☆이다. 다만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 다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