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윗 캐롤라인(Sweet Caroline)은 미국 가수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가 1969년에 발표한 노래이다. 원제목은 Sweet Caroline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이었다.
닐 다이아몬드는 2007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노래에 나오는 캐롤라인이 누구냐에 대한 질문에서 작곡할 당시 11세였던 존 F. 케네디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Caroline Kennedy)가 말을 타고 찍은 사진이 잡지에 실린 것을 보고 만든 것이라고 했습니다. 2007년에 열린 그녀의 50번째 생일에서는 닐이 이 노래를 축가로 불러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노래 가사에 들어있는 성적인 의미 때문에 논란이 일자 닐은 2014년의 인터뷰에서 이 곡은 아내 마사(Marcia)를 위해 만든 노래지만 3음절이 필요해서 캐롤라인을 썼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한편 이 노래는 미국 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공식 응원가이기도 하며, 여러 대학 미식축구팀의 응원가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의 인기는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넘어가서 유로 2020 잉글랜드 대표팀의 비공식 응원가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가사
[Verse 1]
Where it began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
I can’t begin to know when
난 언제 시작된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But then I know it’s growing strong
하지만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걸 난 알아요
Was in the spring
(그건) 봄이었어요
And spring became the summer
그리고 봄은 여름이 되었죠
Who’d have believed you’d come along
당신이 함께 할 거란 걸 누가 믿었겠어요
[Pre-Chorus]
Hands, touchin’ hands
손, 손을 만져요
Reachin’ out, touchin’ me, touchin’ you
손을 뻗어요, 날 만져요, 당신을 만져요
[Chorus]
Sweet Caroline
사랑스러운 캐롤라인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좋은 시간이 그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어요
I’ve been inclined
난 그런 편이에요
To believe they never would
그것들이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고 믿는 (편이에요)
[Verse 2]
But now I look at the night
하지만 지금 난 밤을 보고 있어요
And it don’t seem so lonely
그리고 그건 그렇게 외롭지 않은 것 같아요
We fill it up with only two
우리는 단 둘이서 그것(밤)을 채워요
And when I hurt
그리고 내가 아플 때면
Hurtin’ runs off my shoulders
아픔은 내 어깨 너머로 달아나요
How can I hurt when holdin’ you
당신을 안고 있을 때 어떻게 내가 아플 수 있겠어요
[Pre-Chorus]
Warm, touchin’ warm
웜, 터칭 웜
따뜻함, 따뜻함을 만져요
Reachin’ out, touchin’ me, touchin’ you
리칭 아웃, 터칭 미, 터칭 유
손을 뻗어요, 나를 만져요, 당신을 만져요
[Chorus]
Sweet Caroline
사랑스러운 캐롤라인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좋은 시간이 그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어요
I’ve been inclined
난 그런 편이에요
To believe they never would
그것들이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고 믿는 (편이에요)
Oh no no
오 아니에요 아니에요
[Outro]
Sweet Caroline
사랑스러운 캐롤라인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좋은 시간이 그렇게 좋아 보였던 적은 없었어요
Sweet Caroline
사랑스러운 캐롤라인
I believe they never could
난 그것들이 절대로 그럴 수 있다고 믿지 않아요
Sweet Caroline
사랑스러운 캐롤라인
Good times never seemed so good
좋은 시간이 그렇게 좋아 보였던 적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