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회장은 최근 병가를 떠난 뒤 건강 이상설이 돌고 있는 애플 CEO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혁명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이라고 평가한 뒤 “잡스가 아프면 인류의 손실”이라고 말했다. 전적으로 동감이다. 아직은 스티브 잡스가 인류를 위해 공헌할 일이 더 있다고 생각된다.
췌장암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애플에 복귀했던 스티브 잡스가 복귀 시기를 밝히지 않은 병가를 냈다. 지난 2003년 췌장암 진단 이후 세 번째다. 잡스는 지난 2004년 췌장암 수술을 한차례 받았고 2008년에도 같은 수술을 한번 더 받았다. 또 2009년에는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스티브 잡스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나의 병가 요청에 이사회가 허가해 건강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애플을 매우 사랑하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복귀 예정일이나 병명, 입원 예정 여부 등은 밝히지 않았다.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낸 사실이 전격적으로 발표되자 전세계 IT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전세계가 잡스의 병가에 주목하는 것은 그가 시가총액기준 세계1위업체인 애플의 CEO일뿐아니라 최근 아이폰, 아이패드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글로벌 IT업계를 선도하는 첨단기술산업의 '아이콘'이기 때문이다.
잡스의 병가소식이 전해지자 주식시장 애널리스트와 IT전문가, IT전문 블로거들이 일제히 애플의 미래에 대한 각종 전망들을 쏟아냈다. 애플의 주가는 병가 발표 시점인 17일(현지시간) 유렵의 프랑크푸르트시장에서 9.7% 하락한 데 이어 18일 미국시장에서도 개장 초 6.5%(22.48달러) 하락했다.
스티브 잡스는 한마디로 말해 21세기에 가장 혁명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다. 아이폰4을 사용하는 사람이든 갤럭시S를 사용하는 사람이든 지금처럼 편리한 스마튼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은 스티브잡스가 이룩한 혁명적인 업적 때문이다.
잡스가 '아이폰'를 내 놓음으로써 현재와 같은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애플 아이폰이 있었기에 구글 안드로이드폰도 탄생할 수 있었다. 잡스가 '아이패드"를 내 놓음으로써 새로운 태블릿 PC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있었기에 구글 안드로이드 3.0 허니컴기반 태블릿 PC도 나올 수 있었다. 스티브잡스가 만들어 놓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라는 혁신적 제품은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원형이 되고 있다. 아이폰이라는 원형이 있었기에 삼성전자든, LG전자든, 모토롤라든, HTC든 이를 참고서 삼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만들 수 있었다.
잡스는 수많은 개발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잡스가 '앱스토어'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듬으로써 개발자들은 과거 이통사들이나 휴대폰 제조사들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될 수 있었다.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어 등록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이익을 70%씩이나 가져갈 수 있게 된 것은 스티브잡스가 개발자들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다. 오늘도 많은 젊은이들이 앱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창업의 꿈을 끼운다.
스티브 잡스가 내놓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우리의 생활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앱이라는 편리하고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색다른 경험들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고, 책을 읽으며, 스케쥴 관리를 하고, 메모를 하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고, 위치를 찾고, 내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하고, 쇼핑을 하고, 주식투자를 하고, 은행거래를 한다. 오늘도 우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쓰면서 그 편리함과 유용성에 감탄하게 된다.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내었다고 해서 당장 애플이 어찌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카리스마와 예지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를 대체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 어떻든 우리는 스티브 잡스가 좀 더 현직에 있어 더 많은 혁신을 일으켜 주기를 바란다.
아이폰만 해도 우리는 좀 더 경이적인 제품이 나오길 바란다. 아이폰에 마이크로SD 없는 만큼 마이크로SD 슬롯이 필요없는 진정한 클라우드 기반의 뮤직,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되기를 바라고 착탈식 배터리가 없는 만큼 한번 충전에 2-3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아이폰이 나오는 것을 보고 싶다.
아이패드도 이제 막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종이 신문, 종이 잡지를 정말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을 기대하고 누구나 e북을 만들고 등록하고 팔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iTV가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태어날지 궁금하다. 단순히 방송이나 시청하고 외부 장치와 연결되는 디스플레이 장치에 불과한 TV를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시킬지도 기대된다.
그런 의미에서 스티브잡스가 아직 우리에게 선물해야 할 혁신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는 듯 하다. 스티브잡스 없이도 구글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스티브 잡스가 있어야 제맛이다. 스티브 잡스가 없다면 다음뷰 IT섹션은 정말 재미없고 무미건조할 것이다
스티브잡스의 병에 대해 '치료 불가" 등 수많은 억측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의 조속한 복귀를 희망해 본다. 아마 스티브 잡스 찬양 일변도의 이런 글을 쓰면 반애플성향의 분들은 조금 불끈하겠지만 친애플이든 반애플이든 스티브 잡스가 혁명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이라는 것은 절대 부인할 수 없다 하겠다.
스티브잡스, 건강이상으로 세번째 병가
췌장암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애플에 복귀했던 스티브 잡스가 복귀 시기를 밝히지 않은 병가를 냈다. 지난 2003년 췌장암 진단 이후 세 번째다. 잡스는 지난 2004년 췌장암 수술을 한차례 받았고 2008년에도 같은 수술을 한번 더 받았다. 또 2009년에는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스티브 잡스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나의 병가 요청에 이사회가 허가해 건강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애플을 매우 사랑하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복귀 예정일이나 병명, 입원 예정 여부 등은 밝히지 않았다.
스티브잡스 병가에 전세계 IT업계가 출렁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낸 사실이 전격적으로 발표되자 전세계 IT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전세계가 잡스의 병가에 주목하는 것은 그가 시가총액기준 세계1위업체인 애플의 CEO일뿐아니라 최근 아이폰, 아이패드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글로벌 IT업계를 선도하는 첨단기술산업의 '아이콘'이기 때문이다.
잡스의 병가소식이 전해지자 주식시장 애널리스트와 IT전문가, IT전문 블로거들이 일제히 애플의 미래에 대한 각종 전망들을 쏟아냈다. 애플의 주가는 병가 발표 시점인 17일(현지시간) 유렵의 프랑크푸르트시장에서 9.7% 하락한 데 이어 18일 미국시장에서도 개장 초 6.5%(22.48달러) 하락했다.
스티브잡스는 혁명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
스티브 잡스는 한마디로 말해 21세기에 가장 혁명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다. 아이폰4을 사용하는 사람이든 갤럭시S를 사용하는 사람이든 지금처럼 편리한 스마튼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은 스티브잡스가 이룩한 혁명적인 업적 때문이다.
잡스가 '아이폰'를 내 놓음으로써 현재와 같은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애플 아이폰이 있었기에 구글 안드로이드폰도 탄생할 수 있었다. 잡스가 '아이패드"를 내 놓음으로써 새로운 태블릿 PC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있었기에 구글 안드로이드 3.0 허니컴기반 태블릿 PC도 나올 수 있었다. 스티브잡스가 만들어 놓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라는 혁신적 제품은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원형이 되고 있다. 아이폰이라는 원형이 있었기에 삼성전자든, LG전자든, 모토롤라든, HTC든 이를 참고서 삼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만들 수 있었다.
잡스는 수많은 개발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잡스가 '앱스토어'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듬으로써 개발자들은 과거 이통사들이나 휴대폰 제조사들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될 수 있었다.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어 등록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이익을 70%씩이나 가져갈 수 있게 된 것은 스티브잡스가 개발자들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다. 오늘도 많은 젊은이들이 앱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창업의 꿈을 끼운다.
스티브 잡스가 내놓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우리의 생활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앱이라는 편리하고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색다른 경험들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고, 책을 읽으며, 스케쥴 관리를 하고, 메모를 하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고, 위치를 찾고, 내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하고, 쇼핑을 하고, 주식투자를 하고, 은행거래를 한다. 오늘도 우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쓰면서 그 편리함과 유용성에 감탄하게 된다.
아직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내었다고 해서 당장 애플이 어찌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카리스마와 예지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를 대체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 어떻든 우리는 스티브 잡스가 좀 더 현직에 있어 더 많은 혁신을 일으켜 주기를 바란다.
아이폰만 해도 우리는 좀 더 경이적인 제품이 나오길 바란다. 아이폰에 마이크로SD 없는 만큼 마이크로SD 슬롯이 필요없는 진정한 클라우드 기반의 뮤직,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되기를 바라고 착탈식 배터리가 없는 만큼 한번 충전에 2-3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아이폰이 나오는 것을 보고 싶다.
아이패드도 이제 막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종이 신문, 종이 잡지를 정말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을 기대하고 누구나 e북을 만들고 등록하고 팔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iTV가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태어날지 궁금하다. 단순히 방송이나 시청하고 외부 장치와 연결되는 디스플레이 장치에 불과한 TV를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시킬지도 기대된다.
그런 의미에서 스티브잡스가 아직 우리에게 선물해야 할 혁신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는 듯 하다. 스티브잡스 없이도 구글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스티브 잡스가 있어야 제맛이다. 스티브 잡스가 없다면 다음뷰 IT섹션은 정말 재미없고 무미건조할 것이다
스티브잡스의 병에 대해 '치료 불가" 등 수많은 억측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의 조속한 복귀를 희망해 본다. 아마 스티브 잡스 찬양 일변도의 이런 글을 쓰면 반애플성향의 분들은 조금 불끈하겠지만 친애플이든 반애플이든 스티브 잡스가 혁명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이라는 것은 절대 부인할 수 없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