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통영] 통영이 배출한 세계적 작곡가《윤이상 기념관》

想像 2010. 11. 5. 07:46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과 그의 음악을 기념하기 위한 조성된 윤이상 기념관은 지상 2층 연면적 865.5㎡ 규모로 선생이 생전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남긴 유품 148종 412점 중 독일 정부로 받은 훈장과 괴테 메달을 비롯해 사무집기, 생전 연주하던 첼로와 바이올린, 항상 품고 다녔던 소형태극기, 친필악보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실 한편에는 윤이상 흉상이 안치돼 있다.  이 흉상은 윤이상 평화재단이 평양 윤이상연구소의 흉상을 복제, 기증해 줄 것을 북측에 요청해 반입됐으나 북한과 관계가 악화되면서 정부가 통관을 불허해 9개월 동안 인천항 보세창고에 머물기도 했었다.


아래 동영상은 윤이상 기념관 내부의 모습을 아이폰4로 찍어 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