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를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6번째로 2박3일 코스의 남해-하동편입니다. 이 코스는 제가 추천하고픈 베스트 코스중 하나입니다.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모든면에서 빠지지 않은 멋진 여행코스입니다. 남해와 하동은 꼭 한번은 가볼만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대표명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울서는 조금 멀어도 먼 만큼 멋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줄 코스입니다
일차 | 지역 | 주요일정 |
1일차 | 남해 | ▶ 서울톨게이트→경부고속도로→대전-통영간고속도로→사천IC 이동 ☞ 자동차길 찾기 ▶ 사천 IC → 창선/삼천포대교 이동 ☞ 자동차길 찾기 ▶ 창선/삼천포대교에서 기념사진 찍기 ▶ 창선/삼천포대교 → 지족해협 및 죽방령 → 물건방조어부림 및 독일마을 → 물미해안도로 → 송정솔바람 해변 → 상주 은모래 비치 이동 ☞ 자동차길 찾기 - 지족해협 및 죽방렴 구경하기 - 물건방조어부림 및 독일마을 구경하기 - 물미해안도로 드라이브 - 송정솔바람 해변 관광 ▶ 상주은모래 비치에서 해수욕하기 ▶ 상주은모래 비치부근 숙박시설 및 남해 펜션 이용 하루 숙박하기 |
2일차 | 남해 하동 |
▶ 상주은모래 비치 → 금산과 보리암 → 가천다랭이마을 이동 ☞ 자동차길 찾기 - 금산과 보리암 구경하기 - 가천다랭미마을 구경하기 ▶ 가천다랭이마을 → 하동포구 백사청송 → 최참판댁 → 화개장터 → 쌍계사 이동 ☞ 자동차길 찾기 - 하동읍근처에서 재접국으로 점심식사 하기 - 하동포구 백사청송 구경하기 - 화개장터 구경하기 - 차시배지, 쌍계사, 불일폭포 구경하기 ▶ 쌍계사 근처 숙박시설에서 1박하기 |
3일차 | 하동 | ▶ 쌍계사 → 악양면 → 청학동 이동 ☞ 자동차길 찾기 - 최참판댁 구경 - 청학동, 삼섬궁 구경하기 ▶ 청학동 →대전-통영간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서울톨게이트 이동 ☞ 자동차길 찾기 |
남해의 새로운 관문으로 탄생한 이 다리는 창선도의 육상교량으로 150m길이의 PC빔교인 단항교, 창선과 사천 늑도를 잇는 340m의 하로식아치교인 창선대교, 사천시의 늑도와 초량을 잇는 340m 길이의 PC BOX인 늑도대교, 초양섬과 모개섬을 잇는 202m의 종로식 아치교인 초양대교, 모개섬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436m의 콘크리트 사장교인 삼천포대교라는 다섯개의 교량이 다리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남해의 동북 끝, 바다에는 어선들이 하얀 물살을 일으키며 조업에 한창이고, 다리를 질주하는 차량의 불빛이 꼬리를 문다
창선면 지족마을과 삼동면 지족마을을 잇는 창선교 아래를 흐르는 지족해협은 26통의 원시어업 죽방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좁은(손) 바다길이라 하여 "손도" 라 불리는 지족해협에 V자 모양의 대나무 정치망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 말목 300여개를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얕은 갯벌에 박고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물살 반대방향으로 벌려 놓은 원시어장이다. 지족해협은 물이 맑고 물살이 빠르기 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담백하고 쫄깃하기 이를데 없다. 물이 흐르는 때를 보아 하루 두차례 뜰채로 생선을 퍼내는 모습을 보면 자연산 싱싱한 회 생각에 절로 군침이 돈다. 특히 멸치, 개불, 미역은 지족해협 최고의 특산물이다.
물건방조어부림은 태풍과 염해로부터 마을을 지켜주고 고기를 모이게 하는 어부림으로 길이 1.5km, 너비 30m의 반달형으로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인 낙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 등 300년 된 40여종류의 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지정되었다. 남해군 물건방조어부림 마을 뒤편에는 50년대 광부와 간호사로 머나먼 이국땅 독일로 건너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조국근대화의 가장 큰 주역이었던 우리 동포들에게 고국에서 노년을 보내고 정착할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는 독일마을이 위치해 있는데 건축방식에서부터 생활여건이 독일식으로 꾸며저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접할수 있다.
물미해안도로는 물건과 미조를 잇는 해안도로를 부르는 이름이다. 미조항에서 싱싱한 회 한접시를 먹고 출발해 꾸불꾸불한 해안도로의 경치를 만끽하면 "이런 곳이 있었구나"하는 신선한 충격을 느낄 것이다. 초전-항도-가인포-노구-대지포-은점-물건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지나는 마을마다 빼어난 경치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내항도, 외항도의 쌍둥이 섬을 가진 항도마을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사량도, 두미도, 욕지도는 물론 가까이에 마안도, 콩섬, 팥섬 등 남해바다의 온갖 섬들을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어짐을 더한다"는 포구, 가인포는 중국사람이 지나가다 밥 한 상을 대접받고 지어주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노구에서 대지포까지는 아홉 등 아홉 구비로 일컬어지는 수많은 고개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정 솔바람 해변은 특색있는 남국의 정취, 환경적으로 완벽한 해수욕장의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하다. 부드럽고 은빛이 나는 백사장과 명경지수(明鏡之水)같은 바닷물이 송림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맑은 바닷물과 송림으로 유명한 이곳은 서남향의 부드럽고 은빛 나는 백사장 앞으로 탁트인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찾는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준다. 송정의 또 다른 매력은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커다란 돌덩이 같은 몽돌과 기암괴석이 뒤섞인 단애의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수욕을 한 뒤, 짠내를 씻어내며 때묻지 않은 자연의 청량감을 느껴볼 수 있는 멋진 해안이다. 송정까지 왔다면 아름다운 항구, 미조항에 반드시 들러 싱싱한 회를 맛보고, 활기차고 부지런한 어민들의 생활상도 한번 체험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갈치회와 멸치회는 전국에서 유명한 남해토속음식으로 그 명성이 높다.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풍경과 일류 해수욕장이 갖춰야 할 면모는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다.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 눈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은 바다를 호수모양으로 감싸고 있으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드려 조선건국의 성업을 이루었다는 금산을 배경으로 잔잔한 파도를 일으킨다. 여름 한철에도 1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고의 상주 은모래 Beach는 이제 사계절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겨울에도 전지훈련을 오는 운동선수들과 봄, 가을에도 수련활동을 갖는 학생들과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반월형을 그리며 2km에 이르는 백사장의 모래는 마치 은가루를 뿌린 듯 부드러우며, 주단 위를 걷는 감미로운 감촉을 느끼게 해 준다. 백사장을 감싸고 있는 송림은 잔잔한 물결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상주의 자랑거리다. 바다밑은 기복이 없고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어린이들의 물놀이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까운 곳에 강물이나 다른 오염원이 없기 때문에 바다 밑바닥 모래를 헤아릴 수 있을 만큼 물이 맑고 깨끗하다.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동안 덕을 쌓아 볼수 있다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 준다.
암수바위,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 일명 삿갓논, 삿갓배미라고도 불리는 다랭이 논은 남해인의 근면성을 보여주듯 층층이 계단을 이루고 있다. 옛날에 어떤 농부가 논을 갈다가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어보니 그 안에 논이 하나더 있더라는데서 유래된 삿갓논은 짜투리 땅도 소중히 활용한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을 대변하고 있다. 다랭이 논의 의미를 되새기며 바라보는 가천마을의 풍경은 옛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한 폭의 수채화 같다. 가천마을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암수바위. 높이 5.9m의 수바위와 4.9m의 암바위로 이뤄진 암수바위는 발기한 남자의 성기와 애기를 밴 어머니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1745년(영조 21) 당시 도호부사(都護府使) 전천상(田天詳)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을 목적으로 섬진강변에 식재하였다. 깨끗한 백사장을 끼고 있으며 숲의 면적은 26,000㎡에 달하고 길이는 약 2km이다. 260년 된 750여 그루의 노송이 넓은 백사장 및 파란 섬진강 물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섬진강의 물결이 굽이도는 경관에는 향수가 어려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화개장터는 화개면 탑리에 있으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지리산 맑은 물이 흘러내려와서 섬진강과 만나는 곳에 자리한 화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는 해방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중 하나로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이 붐볐던 곳이다.옛날 시골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는 화개장터에는 국밥집, 도토리묵, 개첩국집, 주막, 엿장수, 산나물,녹차 등의 특산품 등이 있어 훈훈한 인심을 주고받는 만남과 화합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의 역사는 참 오래인 것 같다. 지금으로 부터 약 1300여년전 신라 선덕여왕 때 당나라에서 처음 차가 들어 왔다고 한다. 흥덕왕 3년(828)에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녹차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줄기인 이곳에 처음 심었다고 한다. 한국차의 시배지인 화개는 많은 녹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참새 혓바닥 만한 어린잎을 이른봄에 따 제조한다고 해서 작설차, 또는 죽로차라 불리고 있으며 차는 피로를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준다.
삼신산 쌍계사'라는 현액이 걸려 있는 화려한 다포집인 일주문을 지나면 곧바로 문수·보현를 모신 맞배집 금강문이 나온다. 천왕문을 지나 좀더 발길을 안으로 들어서면, 팔영루를 돌아 대웅전 앞에 설수 있다. 일주문, 천왕문, 팔영루, 대웅전, 삼성각 등의 건물들은 모두 일직선상에 가깝게 배치되어있으나, 산비탈을 이용한 낮은 층단이 계속되고, 또한 중간 중간에 다른 건물들이 비대칭적으로 들어서 있어 문을 하나씩 통과할 때마다 깊숙이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 불일폭포 ■
불일폭포는 지리산 10경의 하나이다. 쌍계사에서 3km지점에 있어 쌍계사를 답사한 후 불일폭포를 등산하면 좋은 여행이 된다. 불일폭포는 높이 60m, 폭3m의 지리산 유일의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거폭으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는 폭포이며, 계절에 따라 수량의 차이는 있으나 연중 단수의 고갈은 없다
지리산 거대한 능선이 남으로 가지를 친 남부능선의 대미에 해당되는 성제봉 아래 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진다.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이곳 평사리에는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등 드라마 토지의 셋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청암면 묵계리에 소재하며 한민족의 영산인 지리산품속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가량 걸으면 해발 850m에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 이삼성궁에 정확한 명칭은 지리산청학선원배달성전삼성궁으로 이 고장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민족의성조인 환인,환웅,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잡아가고있다.
청학동은 하동군 해발800m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삼신봉 남쪽자락으로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지리산 마을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흰 한복 차림에 처녀 총각 어른은 머리를 땋아 댕기를 드리고 남자 어른은 상투를 틀고 여자 어른은 쪽지를 지며,한결같이 흰옷 도포를 입고 잊혀진 예생활을 다시 시작하였으며,언젠가는 그 이상의 세상이 여기에 올 것이라는 미래의 약속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 청학동 마을에는 서당에서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다. 이 서당에서는 청소년에게 한학과 예절등을 가르쳐주고 있으며,우리의 오랜 옛 생활이 현대와 저만치 거리를 두고 존재하고 있는 곳이다.
하동군의 맛집
남해군은 보물섬답게 남해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지만 먹거리에 있어서는 사실 딱히 생각나는 대표음식이 없다. 그런 반면 하동군은 재첩국, 참게탕은 물론 산채비빕밥, 녹차 등 유명한 음식들이 많은 맛의 고장이다
재첩은 예로부터 간장병, 황달 등에 좋고 병후 쇠약한 사람을 보호하는데 좋다고 되어 있는데 오늘날 영양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비타민B와 베타인, 메치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타우린이나 아미노산은 담즙산과 결합되어 해독작용을 함으로써 간장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황달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미네랄과 소화를 돕는 각종 효소도 들어 있어서 이런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상승작용을 함으로써 간기능을 향상시킨다. 특히 비타민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재첩으로 끓인 국은 음주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으로 최고의 해장국으로 손꼽힌다. 대표적인 음식점으로 여여식당(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055) 884-0080)이 있다. 하동 섬진강에서만 잡아올리는 재첩만을 사용하여 그 맛을 보신 분은 "이것이 섬진강 재첩이구나!" 하고 다시 손님을 데리고 오시는 곳입니다.
참게는 예로부터 섬진강과 임진강 주변을 제1로 쳐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참게로 유명한 곳은 섬진강 주변. 섬진강 줄기따라 이어지는 참게 요리집은 수십군데. 섬진강변에는 봄엔 은어가, 가을에는 참게가 부각된다. 섬진강 주변에서 많이 잡히는 민물참게는 단풍이 드는 가을철이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제철이다. 껍질에는 키토산이 많아 항균,항암작용이 있다. 된장을 풀어 팔팔 끓인 물에 깨끗이 손질한 참게와,무,호박,토란줄기,고사리를 넣고 끓인 참게탕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독특한 향이 일품. 참게탕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에 소화가 잘 되므로 허약한 체질,노인,어린이와 비만,고혈압,간장병이 있는분들에게도 좋다. 대표적인 음식점은 화개장터 입구에 있는 개화식당(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055) 883-2061)이다. 개회식당은 2대째 해오고 제일 오래된 집으로 참게탕의 원조인 집입니다.
지리산자락의 오염되지 않은 산과 들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에는 특유의 향과 맛,효능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향과 맛,효능을 한그릇에 모두 담은 산채비빔밥. 조물조물 주물고 살짝살짝 털며 특유의 질감과 향을 살려무친 산나물,들나물을 고슬고슬한 밥위에 얹고 고추장을 한술 넣어 비빈 산채비빔밥은 풋풋하고 아삭하고 쫄깃한 질감, 구수하고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특유한 향들 속에 자연의 맛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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