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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 경북 청도군 운문사 계곡

想像 2008. 8. 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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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 경북 청도군 운문사 계곡

무더위가 최절정에 다다른 것 같다. 이런 날이면 산이든 계곡이든 바다든 더위를 피해 떠나고 싶다. 워터파크도 많지만 1인당 5만원이상 드는 비용이 워간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인파들로 위해 혼잡스럽고 수질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 그래서 워터파크 못지 않은 물놀이 장소를 한 곳 소개한다. 부산에 사는 우리가족들이 작년에 가보고 너무 좋아 올해 다시 찾은 경북 청도군의 운문사 계곡이다.  운문사 계곡은 유명한 운문사끼고 있어 관광겸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운문사 계곡의 좋은 점

1.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이 너무 좋다
운문산에서 발뤈해 내려오는 운문천의 수질은 정말 깨끗하다. 바닥 돌이 다 훤히 보일정도로 깨끗하고 더위를 식히기에 너무나 시원하다. 대체로 수량도 풍부하고 비가 오고 난 후 운문사 계곡은 정말 추천하고픈 곳이다.

2.  수심이 적당하고 놀기 편하다.
고무 수중보로 인해 너무 깊어 위험하거나  너무 수심이 얕아 바닥에 쓸리거나 하지 않을 정도로 딱 적당한 수심을 유지하고 있다. 고무보트, 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이용해 하루를 즐기기에 정말 좋다.
애들, 어른 할 것 없이 놀기에 아주 적당하다

3. 주차, 야영하기도 좋다
인공 암벽장을 중심으로 야영장이고 있고 잠시 놀다 갈 것 같으면 주차장(자가용을 이용한 경우) 사용료 2천원이면 된다. 1박이상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것 같으면 야영료 4,000원 정도를 축로 내면 되는데 어떤 경우는 엄청 저렴하다. 일반적으로 여름 성수기 계곡을 찾을 경우 평상대여료다 먹다 해서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청도군이 직접 운영해서 인지 저렴하다

4. 인근에 음식점, 슈퍼가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인근에 음식점, 슈퍼 등이 있어 혹시 잊어 버리고 준비 안해 온 물건들이나 튜브 등 물놀이 기구를 빌릴 수 있다.

5. 비가 온후에는 수량이 풍부해 가벼운 래프팅까지
작년 운문사 계곡에 갔을 때에는 전날 비가 온 탓으로 수량이 풍부해 자연스럽게 튜브를 타고 래프팅 아닌 래프팅을 즐겼다. 아이들이 그리 좋아할 수 없었는데. 하천 바닥도 대체로 평평한 암반 덩어리도 되어 있어 그렇게 위험하지 않고 내려갈 수 있었다.


운문사 계곡 가는 길

운문사는 워낙 유명해 가는 길을 찾기가 매우 쉽다. 자세한 것은 청도군청 홈페이지에 가면 관광안내도가 있다. 이를 활용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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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계곡 옆 삼계리 계곡

운문사 계곡옆 삼계리 계곡도 시원한 물놀리를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데.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의 언양을 잇는 도로를 따라 펼쳐진 삼계리계곡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계곡은 배너미, 생금비리, 개살피라는 세 계곡으로 이뤄져 있어 삼계계곡으로 부른다. 도로가에서 언뜻 보기에는 여느 계곡과 다름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도로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계곡 좌우에 늘어선 갖가지 형태의 바위, 그 앞을 완전히 덮고 있는 울창한 숲, 해발 1천2백40m의 가지산에서 발원하는 계곡물은 산자락 곳곳에서 흘러드는 물과 합쳐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운문댐을 거쳐 운문사쪽으로 가다가 문명분교앞 삼거리에서 왼쪽편 언양가는 길로 6km쯤에 계곡이 시작되는 곳이 삼계리마을이다. 이곳에는 닭, 염소 등의 요리를 취급하는 식당이 여러군데 있고 민박도 가능하며, 이길을 따라 계속가면 언양 석남사가 나온다.
이곳에는 펜션도 많고 운문산 자연휴양림도 있어 숙박겸 휴양을 하기에 더없이 좋다.

운문사 계곡 야영장 부근 물놀이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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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계곡 야영장 부근 물놀이  풍경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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