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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바나 : 기장의 이국적인 느낌의 오션뷰 브런치 카페 (평점 4.3)

想像 2023. 12.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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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는 이름 그대로 입구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들며 창가 좌석에 앉으면 기장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 카페이다.

 

카페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입구는 마치 외국에 온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들며 빨간색 현관문이 매우 강렬한 인상을 준다. 입구 좌우로는  방갈로 스타일의 좌석들도 마련되어 있는데 날씨 좋은 날에는 이 곳에서 창밖 바다 풍경을 보면서 브런치와 차를 마셔도 좋을 듯 하다

 

'하바나'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약간 유럽풍 느낌의 실내가 나오는데 눈부실 정도로 햇살이 가득 실내를 밝혀 준다.  인기 있는 오션뷰 창가 테이블에 앉으면 시원한 동해바다와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파이, 수프 등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빵과 쿠기, 그리고 커피와 음료를 판매한다. 특히 브런치 메뉴는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다. 브런치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괜챦다. 

 

'하바나' 카페에는 실내도 넓지만 야외 테라스도 따로 있는데 날씨가 안추울때는 오션뷰를 보면서 야외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먹어도 좋을 듯하다. 

 

 

이국적인 느낌의 '하바나' 입구 모습.

 

 

 

입구 좌우로는 방갈로 형태의 좌석이 있다. 프라이빗 하게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작은 창을 통해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작은 창이 마치 바다를 그려 놓은 듯한 작은 그림 액자 같이 느껴진다.

 

 

 

가게 내부를 들어서면 유럽풍 느낌이 드는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창가 테이블에 앉으면 푸른 동해바다와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파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절로 필링 되는 분위기라 할까?

 

 

야외 테라스도 따로 있는데 날씨가 안추울때는 오션뷰를 보면서 야외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먹어도 좋을 듯하다. 

 

 

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파이, 수프 등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빵과 쿠기, 그리고 커피와 음료를 판매한다. 피자 등 브런치는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

 

 

우리는 고르마리 반반피자 (26,000원), 쑥떡인절미 아이스크림 쿠키(5,800원), 아메리카노(4,900원) 2잔을 주문했다.

 

고르마리 반반피자 (26,000원). 고르곤졸라 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가 반반씩 있는 이 집의 가장 인기있는 메뉴. 피자 맛은 괜챦았다. 

 

 

쑥떡인절미 아이스크림 쿠키(5,800원). 크다란 쑥떡 인절미 느낌이 나는 쫀득한 쿠기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주는데 생각보다 별미이다. 같은 토핑된 견과류도 화룡점정.

 

 

 

'하바나'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오션뷰를 즐기면서 브런치와 차를 즐기기엔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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