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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다! 그중에서도 부산 바다의 정석으로 불리는 곳은 단연 해운대해수욕장이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한 번쯤은 머무르다 가는 곳,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른 어떤 곳보다 다이내믹한 부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70~90m, 면적 120,000㎡로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가 심하지 않으며 주변에 숙박시설과 카페, 맛집, 술집 등이 많아 해마다 천만명이 넘는피서객이 찾아오고 있다.
해운대의 사계
해운대 해수욕장하면 피서지, 여름철을 떠올린다. 하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의 사계는 늘 변화무상하다. 때로는 집채만한 파도가 치기도 하고 때론 호수처럼 파도가 잔잔할 때도 있다. 맑은 날과 비오는 날의 해변 분위기도 사못 다른다. 해가 뜨는 모습도 달이 뜨는 모습도 또 다른 볼거리이다. 또한 사계절 내내 해맞이축제, 달맞이온천축제, 모래축제, 바다축제, 빛축제 등 각종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찾아도 해운대 해수욕장은 매력적이다. 따라서 성수기인 그래서 호텔값도 매우 비싼 여름철에 맞춰 해운대 해수욕장을 꼭 찾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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