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체험형 조형물
포스코가 기획·제작·설치하여 포항시민에게 기부한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관람객이 바라만 보던 작품, 만지면 안되는 작품에서 직접 작품 속으로 걸어 들어가 예술과 관객이 하나의 풍경이되는 조형물로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스페이스 워크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초·최대 크기의 체험형 조형물로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모양은 롤러코스터를 연상하는 디자인이지만, 레일 대신 계단이 있어 직접 올라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의 360도로 도는 계단은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 올라갈 수는 없다.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조금 무서울 수도 있다.
트랙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스페이스 워크라는 제목처럼 ‘구름 위를 걸으며 마치 공간과 우주를 유영’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은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제원
크기 : 60m x 57m x 25(H)m
트랙 총길이 : 333m
주재료 : 포스코 생산 탄소강 (SM355A), 스테인리스 스틸 (듀플렉스강 STS329J3L)
스페이스워크까지 가겹게 등산하는 기분으로
스페이스워크로 가려면 우선 환호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등산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야 한다. 녹음이 우겨진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영일만 일대 풍경이 눈을 사로 잡는다.
롤러코스터 같은 스페이스 워크를 오르다
스페이스 워크 모양은 롤러코스터를 연상하는 디자인이지만, 레일 대신 계단이 있어 직접 올라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트랙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스페이스 워크라는 제목처럼 ‘구름 위를 걸으며 마치 공간과 우주를 유영’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360도로 도는 계단은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 올라갈 수는 없다. 그리고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조금 무서울 수도 있으며 계단이 조금 울렁거리기도 한다.
아름다운 영일만 일대 풍경은 보너스
스페이스 워크에 오르면 영일만 일대 풍경은 한눈에 들어온다. 포항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멀리 포스코도 보이고 영일만 해수욕장도 발아래 있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