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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여행] 국내 제일가는 750그루의 노송숲《하동송림공원》

想像 2023. 4.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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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송림(河東 松林)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소나무 숲이다. 2005년 2월 18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었다

하동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심었던 소나무숲으로, 모두 750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노송의 나무껍질은 거북이 등과 같이 갈라져 있어 옛날 장군들이 입었던 철갑옷을 연상케 한다. 숲 안에는 활을 쏘는 장소인 하상정(河上亭)이 있어 궁사들의 단련장이 되고 있다.

하동송림은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 섬진강물이 어우러진 경치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750그루의 울창한 노송숲 하동송림

송림사이사이 벤치들이 있어

제대로 쉼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의 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하동송림내 정자

정말 운치있다

 

 

피크닉 나온 관광객들

 

 

맨발로도 걸을 수 있는

하동송림내 오솔길

많은 분들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고 있었다

 

 

 

하동송림 바로 옆으로는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섬진강을 따라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지고

하동의 명물이자

섬진강에서 나는

재첩 조형물이

백사장에 나홀로 서있다

 

 

섬진강 강둑을 따라

긴 산책로가 나 있다

 

 

산책로 곳곳에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 중간중간

운동 겸 재미삼아

기구를 이용해 본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그네의자가 있어

그네를 타면서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섬진강물이

어울러진

경치에 푹 빠져 본다

 

 

이날 황사만 아니었으면

정말 멋진 봄날을 만끽할 수 있었을텐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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