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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단길] 해운대 해리단길의 작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프라한》(평점 4.0)

想像 2022. 12. 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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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한(Prahran)

해운대  해리단길의 작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카페 '프라한'은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한 작은 보태니컬 카페이다. 천연발효종 바게뜨, 사워도우 및 홈메이드 소스로 건강한 호주식 브런치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가게 자체가 작고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는 관계로 늘 웨이팅을 해야 하는 곳이지만 늘 인기가 많은 해운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나오는 음식들이 쉐프의 정성이 가득 담겨 비쥬얼이 훌륭하고 천연발효종 바게뜨, 사워도우 및 홈메이드 소스로 건강한 느낌이 드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쉽다. 그럼에도 메뉴가 많지 않고 맛도 아주 훌륭하다고 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프라한 Prahran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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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모습. 몇 테이블이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이다
보태니컬 카페를 표방하고 있는데 가게 밖과 안이 이런 식물 화분들로 꾸며져 있다. 그러다 가게가 작아 많지는 않다.
메뉴판.  가격은 싸지고 비싸지도 않은 듯 하다.
주문해 먹은 바질&토마토 스튜(11,000원), 프라한 오픈 샌드위치(16,000원)
바질&토마토 스튜(11,000원), 천연발효종 바게뜨를 스튜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스튜 자체는 보통 바질&토마토 스튜라 큰 차이점은 없지만 빵이랑 잘 어울린다.
프라한 오픈 샌드위치(16,000원). 바게트 빵에 아보카도, 루콜라, 수란, 바질 페스토, 새우를 얹은 샌드위치이다. 비주얼이 아주 좋다.  그러나 맛은 약간 ? . 아보카도가 너무 과하다 싶다. 너무 많아 느끼하다. 느끼함을 잡기 위해 고추씨 고추가루를 뿌렀는데 오히려 역효과나는 듯. 아보카도랑 잘 안 어울린다. 수란은 괜챦았다. 개인적으로는 맛있다는 생각이 안드는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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