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집》은 아기자기한 마당과 깔끔한 한옥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트렌디한 오륜대 맛집이다. 개별룸으로 되어있어 안심하고 식사하실 수 있다. 오리불고기, 오리백숙, 오리도리탕 등 오리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으로 반찬들도 깔끔하니 잘 나오고 요리들도 맛깔스럽다. 바로 옆에는 회동수원지 산책로가 있어 회동수원지의 아름다운 호수풍경을 잠시나마 감사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은 도로 및 주차장이 좁아 주말에는 불편하다는 점. 그만큼 찾는 손님들이 많기 떄문이다. 따라서 주말에는 예약 필수, 특히 백숙을 드실 경우는 더 그렇다.
식사를 마친후에는 바로 인근에 있는 회동수원지 산책로를 잠시나마 탐방해 보는 것도 좋다. 조용한 회동수원지의 호수 풍경이 너무 선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