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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의 하얀 겨울 연가 ‘그대 없이 그대와' 누구나 이별하지는 않지만, 누구든 혼자 또 다시 이별하게 되는 계절. 잔뜩 움츠린 어깨 위로 내려앉는 HYNN(박혜원)의 목소리. 하얀 눈꽃처럼 사방으로 흩어지는 그리움을 꾹꾹 눌러 담습니다. 그러다 참지 못하고 단숨에 토해내는 노래가 되어 울려 퍼집니다. 그대 없이 그대와 걷는 쓸쓸한 겨울의 밤, 조용히 혼자서 이별하는 하얀 밤에 곁에 두기 좋을 노래를 HYNN(박혜원)이 불렀습니다.
하얀 눈 위에 너의 이름을 가만히 그려보네 잊고 지냈어 가끔 떠올라도 애써 또 웃어 다행이야 아마 너도 그럴 테니까 굿바이 내 사랑아 여기까지가 우리 이야기야 걸음이 느린 난 한참을 멀리 그대 없이 그대와 걸었죠 행복했어 닮아있던 우리의 겨울 굿바이 내 사랑아 여기까지가 우리 이야기야 걸음이 느린 난 한참을 멀리 그대 없이 그대와 걸었죠 잠시 꿈처럼 사랑했던 기억도 굿바이 하얀 눈 속에 흩날리던 우리 사라질 때까지 그립지 않을 때까지 여기에 서 있을게 굿바이 나의 사랑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싶어 아무 이유 없이 널 사랑했던 우리 모든 날들이 좋았어 하얀 눈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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