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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POP/2009년이전

Roberta Flack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듣기/가사/번역]

by 想像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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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멈 김블 작사, 찰스 폭스(Charles Fox) 작곡이다. 폭스는 영화 음악 작곡가로 알려져 있는데, 1972년에 스위스 태생의 신인 여성 가수 롤리 리버맨을 위해 쓴 것으로, 그녀의 앨범을 프로듀스하게 된 김블과 폭스는 리버맨과 함께 어떤 노래를 만들 것인가 하고 상의했다. 그 때 리버맨은 로스앤젤레스의 클럽 ‘트루바두르(Troubadour)’에서 돈 맥클린의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매우 감격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김블과 폭스는 크게 공감하여 그 결과로 만든 것이 이 노래이다. 돈 맥클린과 그에 대한 동경을 엮은 노래라 할 수 있다.

 

롤리 리버맨의 데뷔 싱글로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발매된 것은 1972년 8월의 일이었는데, 히트가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녀는 빌보드 출판사에 의해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의 스타 가수로 뽑혔고, 그런 일로 해서 그녀의 레코드가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 내에서 흐르게 되었다.

 

그 후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간의 항공기에서 우연히 이것을 들은 로버타 플랙은 완전히 이 노래에 반해 버려, 찰스 폭스를 만나 자기에게 레코딩시켜 달라고 제의했다. 그리고 2주일 후에 로버타 플랙은 이 곡을 레코딩하였는데, 73년 1월부터 히트하면서 3월에는 1위가 되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그래미상의 1973년도 ‘Record The Of Year’와 최우수 팝 보컬 여성 가창상을 수상하고, 이 가곡 자체도 ‘Song Of The Year’(1973년도 베스트 가곡)로 뽑혔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콤한 그대의 노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이야기 팝송 여행 & 이야기 샹송칸초네 여행, 1995. 5. 1., 삼호뮤직)

 

 

Roberta Flack Killing Me Softly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I heard he sang a good song

I heard he had a style

And so I came to see him

To listen for a while

And there he was this young boy

A stranger to my eyes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I felt all flushed with fever

Embarassed by the crowd

I felt he found my letters

And read each one out loud

I prayed that he would finish

But he just kept right on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He sang as if he knew me

In all my dark despair

And then he looked right through me

As if I wasn't there

And he just kept on singing

Singing clear and strong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Break]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He was strumming my pain

Yeah, he was singing my life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그는 손가락으로 나의 고통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내 인생을 가사로 만들어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노래로 나를 부드럽게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노래로 나를 부드럽게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내 인생전부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노래로 나를 부드럽게 사로잡았습니다

 

그가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니 

그는 독특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의 노래를 들으려고 잠깐 들렀죠 

바로 거기에, 나에게는 낯이 익지 않은 소년이 있었습니다

 

난 너무나 많은 군중에 당황하여 열이 확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내가 보낸 쪽지를 집어 들고는 한 줄 한 줄 큰소리로 읽었습니다

나는 제발 그만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 읽었지요

 

그는 마치 나의 암울한 절망까지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선 내 쪽으로 뚫어지게 보았죠 마치 내가 그곳에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는 계속 노래를 불렀어요

노래는 너무 청명하고 강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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