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hing That's Part Of You는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1962년 발표한 싱글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Good Luck Charm의 B면으로 발매되었다. 곡은 돈 로버트슨(Don Robertson)이 만들었고 1968년 빌리 크래독(Billy "Crash" Craddock)이 리메이크 했다. 1966년엔 이탈리아 가수인 바비 솔로(Bobby Solo)가 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t Versteh'n이란 독일어 제목으로, 국내에선 차중락이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으로 가사를 바꿔 불렀다. 차중락의 버전은 제목 때문에 국내에선 가을만 되면 인기를 얻었다.
I memorize the note you sent
Go all the places that we went
I seem to search the whole day through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이 내게 준 편지들은 다 외우고 있어요.
우리가 갔던 곳은 모두 다 가보죠.
하루종일, 당신의 흔적이라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찾아 헤매는 것 같아요.
I kept a ribbon from your hair
A breath of perfume lingers there
It helps to cheer me when I’m blue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이 머리에 하고 다녔던 리본도 가지고 있어요.
거기에선 아직도 그 향수 냄새가 나요.
당신의 흔적이라면, 그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내가 우울할 때 내 기분을 위로해준답니다.
Oh, how it hurts to miss you so
When I know you don’t love me anymore
To go on needing you
Knowing you don’t need me
당신이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았을 때,
그때 나의 상처가 얼마나 깊었던가요.
당신은 더 이상 날 원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난 계속 당신을 원하고 필요로 한답니다.
No reason left for me to live
What can I take, what can I give
When I’d give all of someone new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이제 내겐 계속해서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요.
새로운 사람을 위해 모든 걸 준다 해도
그것이 당신의 일부분이라면
내가 뭘 주고 뭘 받을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