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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머리 셋 달린 코끼리'로 유명한《에라완 박물관》

想像 2020. 3.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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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은 태국어로 '머리 셋 달린 코끼리'라는 뜻이다. 이처럼 박물관에 들어서면 아파트 15층 높이의 머리 무게만 100톤에 달하는 머리가 셋 달린 코끼리 구조물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놀랍게도 이처럼 웅장한 규모의 박물관은 개인이 사비를 들여 만든 박물관이며, 내부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박물관 내부는 1층,2층 그리고 코끼리 내부로 되어 있다. 1층은 에라완 박물관의 건립과정과 배경이 설명 되어 있다. 2층은 4개의 주석장식 기둥과 여러 재료로 된 장식물이 있으며, 나선형 계단(코끼리 다리)을 따라 올라가면 코끼리 뱃속(몸통 안)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박물관 내부의 장식과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유물들을 살펴보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한편 박물관 실외 곳곳에서 향을 피우고 기도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잘 조성해놓은 정원을 조용히 둘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박물관은 BTS 베어링 역에서 하차 후 택시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노는 에라완
'머리 셋 달린 코끼리' 에라완과 화려한 장식인 돋보이는 핑크 빛 기단 (1,2층) 
화려하기 그지 없는 에라완 박물관 내부
나선형 계단(코끼리 다리)을 따라 올라가면 코끼리 뱃속(몸통 안)으로 연결 되어 있는데 몸통안에는 사원이 위치하고 있다. 우주를 상징하는 천장화와 힌두 신화를 표현한 벽화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물관안에는 에라완외에도 많은 각기 다른 느낌의 다양한 코끼리 상을 볼 수 있다
정원도 굉장히 잘 꾸며져 있으며 화려한 조각과 장식물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순백의 아름다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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