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오페라’라는 의미를 실감할 수 있는 그룹 퀸(Queen)의 대표작이다. 록과 오페라, 헤비 메탈이 이루는 7분간의 광란의 축제, “Bohemian Rhapsody”는 지금까지도 역대 최고의 노래로 꼽힌다.
록계의 천재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클래시컬한 보컬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이루어낸 곡의 스케일은 장대한 심포니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국내에서는 가사가 불건전하다는 이유로 인해서 금지곡이 되었었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수많은 마니아들이 해적판으로 그 목마름을 해소했을 만큼 절대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그 후 98년부터는 다행히도 해금되어 퀸의 대표적인 곡으로 더 널리 애청되고 있다.
“Bohemian Rhapsody”는 퀸의 4번째 앨범 A Night at the Opera의 첫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전 세계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미국에서는 빌보드 Top 10, 9 위까지 올랐었다. 첫발매후 17년 후 미국영화 Wayne's world에 삽입되어 빌보드 순위 2위 까지 올랐다
보헤미안은 아티스트를 의미하고 랩소디는 환상, 혹은 그 아티스트의 비젼을 의미한다. 즉 한 아티스트의 환상에 관한 노래란 의미이며 프레디 머큐리의 자아의 노래라고 보면 된다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Caught in a landslide,
No escape from reality.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I'm just a poor boy, I need no sympathy,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Little high, little low,
Anyway the wind blows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
Mama, just killed a man,
Put a gun against his head,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Mama, life had just begun,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Mama, ooh,
Didn't mean to make you cry,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Carry on, carry on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Too late, my time has come,
Sent shivers down my spine,
Body's aching all the time.
Goodbye, everybody, I've got to go,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
Mama, ooh (anyway the wind blows),
I don't wanna die,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I see a little silhouetto of a man,
Scaramouche, Scaramouche,
will you do the Fandango?
Thunderbolt and lightning,
Very, very frightening me.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Figaro
Magnifico.
I'm just a poor boy, nobody loves me.
He's just a poor boy from a poor family,
Spare him his life from this monstrosity.
Easy come, easy go, will you let me go?
Bismillah! No, we will not let you go.
(Let him go!)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Let him go!)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Let me go!)
Will not let you go. (Let me go!)
Never, never let you go
Never let me go, oh.
No, no, no, no, no, no, no.
Oh, mama mia, mama mia
(Mama mia, let me go.)
Beelzebub has a devil
put aside for me,
for me, for me.
So you think you can stone me
and spit in my eye?
So you think you can love me
and leave me to die?
Oh, baby, can't do this to me, baby,
Just gotta get out,
just gotta get right outta here.
(Oh, yeah, oh yeah)
Nothing really matters,
Anyone can see,
Nothing really matters,
Nothing really matters to me.
Anyway the wind blows.
이게 진정 현실인가요?
아니면 그냥 악몽인가요?
산사태에 떠밀려서
지금 이 현실을 탈출할 수도 없어요
눈을 떠서
하늘을 바라보죠
전 그냥 불쌍한 소년이라고요, 절 동정하지 마세요
왜냐면 저는 그것에 대해 개의치 않고,
때로는 여자같이, 때로는 남자같이 행동하니까요
그래도 바람은 부네요, 그건 결코 저 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저에게는 말이죠.
어머니, 제가 방금 사람을 죽였어요..
그 사람 머리에 총을 대고
방아쇠를 당겼어요, 그는 죽어버렸죠..
어머니, 저는 지금 막 인생을 시작했는데
이제 다 끝났어요.. 인생을 망쳐버렸다구요!
어머니...
어머니를 울릴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내일 제가 집에 못 돌아오더라도
평소처럼 삶을 즐기세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요
너무 늦었네요, 이제 가봐야 겠어요
온몸이 떨리네요
몸은 계속 쑤시고요
모두들 잘 있으세요, 저 이제 가야해요
당신들을 모두 남기고 떠나야 해요. 그리고 이제 진실을 마주해야죠.
어머니... (그래도 바람은 부네)
저 죽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그냥 태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까지 했다구요!
한 남자의 실루엣이 조금 보여요
허세만 가득한 이 겁쟁아! 나랑 같이 판당고나 추자!
천둥과 번개가 내리치네, 너무 너무 무서워!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피가로 - 좋았어!
전 그냥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불쌍한 소년일 뿐이에요
맞아요, 그는 그냥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불쌍한 아이에요
그러니까 그를 붙잡고 있는 이 흉물스러운 것 좀 없애주세요!
쉽게 얻은 건 쉽게 사라지듯이, 저 좀 놔주시면 안되나요?
신에 맹세코! 안돼! - 안 놔줄거야! - 그를 놔줘!
알라의 이름으로! 안 놔줄거야! - 그를 놓아줘!
어림없는 소리하지마! 안 놔줄거야! - 저 좀 놔주세요!
안 놔줘! - 저 좀 놔주세요!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돼!)
안 놔줘! - 저 좀 놓아 달라구요!
오!, 이런, 말도 안돼... 제발, 제발.. 저 좀 놓아주세요!
사탄이 제 옆에 악마를 데리고 왔다구요!
저한테요!
바로 저한테요...
그래, 네가 나한테 돌을 던지고 내 눈에 침을 뱉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냐?
네가 날 사랑하면서 나를 죽일 수 있을거라 생각한거야?
넌 결코 나한테 이딴 짓을 하지 못해, 애송아!
그냥 꺼지는게 좋을거야, 당장 여기서 꺼져버려!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아요
모두가 보았듯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대로에요 - 이제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어요. 저에게는요..
그래도 바람은 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