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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아소 팜 랜드

想像 2008. 2.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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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아소 팜 랜드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아소에 웅대한 대자연을 테마로 만들어낸 대규모 테마파크, 아소팜랜드
 
대자연과 대지의 혜택을 받은 자연을 테마로 만든 아소팜랜드는 100만제곱미터의 대규모의 대지에 탄생한 대규모의 테마파크로  이글루풍
돔형의 숙박시설인 대자연 팜 빌리지,  다양한 타입의 온천과 휴양시설이 갖춰져있으며 세계 바이킹 시장인 월드 키친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있다. 가족은 물론이고 친지와 연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강력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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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모양의 돔형 숙박 시설. 너무 이색적임

아소 팜 빌리지에 도착해 숙소를 배정받고 숙소를 찾아 가다 보면 넓은 부지에 엄청나게 많은 이글루가 한눈에 들어 온다. 이 이글루들은 숙박시설인데 너무나 아이디어가 돋 보이는 작품이다. 마치 알래스카의 이글루에 들어가 자는 것 처럼 착각을 일으키는데.. 아무튼 풍경이 너무나 이국적이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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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시설은 가족단위로 놀려 오기 딱 좋은 시설

이글루 내부는 시설이 그렇게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가족단위 여행객들이나 3-7명 단체여행객이 묵기에는 딱이다.  일행들과 함께 이곳을 여행했는데 우리 일행은 사전 정보 부족으로 Single Room을 예약했더니 글쎄 한사람당 한개씩 이글루 주는 것이 아닌가. 이글루를 열고 들어가 보니 10명도 잘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결국 다들 처량하게 이글루 하나에 한명씩 잠을 잤다 에피소드.

이글루 내부에는 2층 침대가 1개, 바닥에 3명이상 잘 수 있도록 침구가 깔여 있어 최소 5명이상은 쉽게 잘 수 있는 구조입니다. 욕실 1개와 커피포트, TV 등 필요한 비품도 충분해 잘 만한 곳임

무엇보다 이글루의 돔 꼭대기는 투명해서 밖이 그대로 보인다는 점. 방 안에 누워 있으면 하늘을 보고 누워 있는 느낌이.. 새벽에는 햇살이 천정을 통해 들어오는 느낌이 매우 찌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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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천하고픈 노천 온천

이글루와 함께 아소 팜 빌리지의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화산온천이다. 지금도 이 것 때문에 아소 팜 필리지를 다시 또 가고픈 심정. 노천 온천은 물론 남녀가 구분되어 있으며 와인탕, 녹차탕, ..... 약 20(?)가지의 각종 탕들이 있어 한 겨울에 발가벗고 이 탕에 속 들어갔다 다시 나와 잽싸게 다음 탕으로 푹, 이런 식으로 1-2바퀴만 돌아도 온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아무튼 감동(사진이 없어 그 감동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주의할 점은 온천에서 타올을 주지 않으므로 타올은 숙소(이글루)에 비치된 것을 가지고 가야한다는 점. 그리고 바스타월도 가져가야 하는데 바스타월은 욕탕에 들고 들어갈 수는 없고 목욕후 몸 딲는데 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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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대표음식들로 꾸며진 월드 키친

목욕을 하고 나오면 밥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월드 키친은 부페로서 각국의 음식들을 양식, 중식, 인도식, 한식 등을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좋다

수많은 꼬마 전구들로 장식되어 있은 아소 팜 빌리지의 야경

아소팜 빌리지는 밤이 되어도 멋지다. 수많은 꼬마 전구들로 장식된 터널이 특히 장관이다. 낮에 보면 잘 모르는데 밤에 전구들이 커지면 환상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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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좀 심심하지만 아소팜의 밤은 매력적임

9시 이후가 되면 놀거리가 없어 좀 심심한 것이 아소팜 빌리지의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래서 먼저 저녁을 먹고나서 아소팜 특산품 쇼핑(눈요기)를 좀 하다 온천을 마음껏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 그래도 어둠속의 이글루는 국내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이국적 정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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