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탠로드의 유래는 2008년 4월 ‘문탠로드(Moontan Road)'라는 이름의 걷기코스를 만들면서부터이고, 문탠은 선탠(Suntan)에서 착안한 말이라고 해요. ‘달빛을 받으며 가볍게 걷는 길’이란 달맞이길 입구에서 시작해서 달빛나들목-바다전망대-체육공원-달맞이어울마당-해월정-답빛나들목으로 한바퀴 이어지는 2.5Km의 산책로이다. 울창한 해송사이로 난 이 길을 걷다보면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문탠로드 코스
달빛나들목에서 바다전망대까지 가는 오솔길
바다전망대
체육공원을 지나 청사포까지 쭉 나 있는 오솔길
문탠로드에서 바라다 보이는 청사포 등대
동해남부선 철길로 내려가는 길
길가엔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 있는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제비꽃
달맞이고개 어울마당으로 올라가는 길
문탠로드 곳곳에는
아래사진처럼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길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달맞이고개 어울마당
여기서부터 해월정, 달빛나들목까지는
평탄한 길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여유를 갖고 힐링을 해보고 싶다면 해운대 달맞이 고개《문탠로드》를 한번 걸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