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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6

[포토뉴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막이 오르다

6일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영화 '다이빙벨' 상영 논란으로 내홍을 겪으면서 영화제의 독립성을 요구하는 일부 영화 단체들이 영화제 불참을 선언해 화려했던 레드카펫는 예년에 비해 썰렁한 편이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5일 제 18호 태풍 차파가 부산을 강타하면서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 빌리지가 복구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이곳에서 열리던 인기 배우들의 무대 인사와 핸드프린팅 행사 등이 불가피하게 영화의 전당 앞 두레라움 광장으로 옮겨 진행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열흘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세계 69개국 301편..

맛집탐방 2016.10.07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나흘째인 10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비프빌리지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부산국제영화제 구경도 하고 해운대 해수욕장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이다 보니 많은 관광객들과 영화팬들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것. 날씨가 안좋았던 부산국제영화제 첫날 개막식 날과는 달리 이날 해운대 해수욕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 그대로 였다. 바다도 잔잔하고 무엇보다 푸른 가을 하늘과 옥색 바다 빛깔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 주었다.

맛집탐방 2015.10.05

[부산국제영화제 2015] 무료셔틀버스, 배지 또는 상영 티켓 소지자라야 탈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메인무대의 영화의 전당이 있는 센텀시티,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빌리지, 메가박스 해운대 등에서 분산돼 열린다. 이들 지역간을 이동할 때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준비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고 교통비도 아낄 수 있다. 셔틀버스는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일을 제외한 4일부터 11일까지,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영화의 전당을 기점으로 해운대센텀호텔, 메가박스 해운대(해운대역 5번 출구), 비프빌리지, 그랜드호텔, 파크하얏트 부산 순으로 순환한다. 그런데 오늘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려 왔다가 타지 못하고 난감해 하는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각 셔틀버스 정류장 안내요원들이 "부산 국제영화제 배지 또는 상영 티켓 소지자에게 탑승..

맛집탐방 2015.10.05

[부산국제영화제 2015] 주말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평일에 학교·직장 등으로 인해 아쉽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지 못했던 영화팬들이 10월 3, 4일 주말을 맞아 부산을 찾았다. 영화제 각종 상영작이 선보이는 극장가는 물론 배우와 감독들의 야외무대인사와 오픈토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는 해운대 BIFF빌리지 등에는 많은 관광객과 영화팬들로 북적였다. 주말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아 보았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인무대 영화의 전당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입구 야외극장 입구 양편의 개막작 폐막작 포스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모습 더블콘에서 내려다 본 야외극장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 아주담담 라운지와 북라운지 두레라움 광장 위에서 내려다 본 두레라움 광장 두레라움 광장의 핸드프린트전 더블콘 더블콘내의 레드카펫 사진전 비프테라스 비프힐 비프힐..

맛집탐방 2015.10.04

[부산국제영화제 2015] 개막작《주바안(Zubaan)》을 보고 나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주바안'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최초로 인도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의 높은 완성도가 인도를 넘어 한국의 영화인들을 매료시켰다.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진행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 기자회견에서 " '주바안'은 굉장히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라고 극찬했다. 이어 "모제즈 싱 감독님이 첫 번째 장편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영화인은 물론 해외 게스트, 일반 관객이 즐겁게 볼 요소가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모제즈 싱 감독 역시 '주바안'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영화를 만들고 나면 많은 관..

문화산책 2015.10.02

[부산국제영화제 2014] 개막작《군중낙원》감상평. 한마디로 수작

도제 니우 감독이 60,70년대에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하며 만든 작품. 1969년 대만의 금문도. 아직도 중국 본토와 대치중인 이곳의 해안정찰부대인 해룡부대에 신병 파오가 전입해 온다. 하지만, 수영과 잠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는 곧 다른 부대로 옮겨간다. 그가 옮겨간 부대는 ‘831’ 또는 ‘군중낙원’이라 불리는 군영 내 공창이다. 이곳에서 그는 공창의 매춘부를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831’에서 복무를 하는 동안 파오는 많은 일을 겪게 된다. 친구였던 화싱은 군내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매춘부 사사와 함께 탈영을 하여 중국 본토로 도주하고, 파오를 아껴주었던 특무 상사 창윤샨은 사랑했던 매춘부 지아와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 그리고..

문화산책 2015.10.02

[부산국제영화제 201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2) 조수미 - 아리아리랑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의 첫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무 살 성년으로 성장해 펼치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 조수미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축하무대를 꾸몄다. 조수미는 10월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아리아리랑’을 부르며 한국의 멋과 미를 뽐냈다.이날 무대에 오른 조수미는 국립부산국악원의 관현악단 및 무용단과 협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뜻 깊은 스무 해, 부산 가을밤을 수 놓았다.

맛집탐방 2015.10.02

[부산국제영화제 201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1) 화혼지무(華婚之舞)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의 첫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무 살 성년으로 성장해 펼치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국립부산국악원의 축하공연인 '화혼지무(華婚之舞)'로 시작됐다. '화혼지무'는 '20세 성년을 맞이한 세자와 빈의 가례'를 형상화한 궁중 정재와 국악관현악 '피리협주곡 가산향(원일 작곡)'을 접목한 공연으로, 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을 축하하고 세계 영화인의 만남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맛집탐방 2015.10.02

[부산국제영화제 201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개막선언 불꽃놀이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의 첫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무 살 성년으로 성장해 펼치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무대에 올라 "오늘 강풍을 뚫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올해로 영화제가 스무 살 성년이 됐다.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영화인들과 영화팬들, 부산시민들이 열심히 도와 오늘날 아시아 대표 영화제가 됐다. 이제는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의 영화제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 열정과 함성을 담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선언한다"며 개막 선언을 하자 형형색색의 화려한 축포가 쏘아올려졌다.

맛집탐방 2015.10.02

[부산국제영화제 2015] 부산국제영화제 첫날 개막식 이모저모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의 첫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무 살 성년으로 성장해 펼치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부산에는 오전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려 영화제 관계자들을 애타게 했지만 다행히 영화제가 시작할 즈음에는 빗줄기가 약해져 모든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행운을 얻은 본인은 부산국제영화제 2015 개막식의 이모저모를 아이폰에 담아 보았다. 작년에 인터넷 예매에 성공해 개막식을 볼 수 있는데 올해에는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다는 개막식 초정장을 얻게 되어 개막식 행사에 참가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되었다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 앞 모습 초청장을 가지고 영화의 전당 야..

맛집탐방 2015.10.02

[BIFF]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 이모저모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013년 10월 3일(목)부터 12일(토)까지 열리고 있다. 주말을 맞아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인 무대인 영화의 전당을 찾아 보았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려는 관객들로 아주 북적북적. 대부분의 영화가 이미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표를 구하려고 티켓박스를 기웃거리는 관객들도 많았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장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관객들이 좀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영화의 전당에 관객을 위한 다양한 쉼터들을 신설한 점이다. 우선 이전까지 게스트라운지로 이용된 비프힐 1층이 올해 처음 관객라운지로 꾸며졌다. 관객라운지에는 BIFF매표소를 비롯하여 안내데스크, 비프샵, 비프카페등이 들어서 있고 상영작들의 예고편을..

맛집탐방 2013.10.05

[BIFF]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들로 북적이는 해운대 해수욕장《비프 빌리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013년 10월 3일(목)부터 12일(토)까지 열리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주무대는 센텀시티에 있는 영화의 전당이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비프 빌리지(BIFF VILLAGE)》도 주말을 맞아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과 일반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특히 유명 영화배우와 감독이 참석하는 오픈토크가 수시로 열려 이들을 보려 많은 관객들이 이곳 《비프 빌리지(BIFF VILLAGE)》를 찾는다. 《비프 빌리지(BIFF VILLAGE)》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비프 파빌리온, 야외무대, 홍보부스 등으로 쭉 줄지어 있다. 《비프 빌리지(BIFF VILLAGE)》의 상징적 존재인 '비프 파빌리온(BIFF PAVILION)'.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ㄷ'자 모..

맛집탐방 2013.10.05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 모습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영화제는 4~13일까지 열흘 동안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퇴근길에 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영화의 전당을 지나가면서 현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아래사진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생중계중인 각 방송국 임시 스튜디오 모습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은 많은 시민들과 영화팬들이 레드카펫을 밟기 위해 속속 도착하고 있는 영화배우와 영화인들의 모습을 키켜보기 위해 말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레드카펫을 밟기 위해 속속 도착하고 있는 영화배우와 영화인들, 그리고 이를 카메라에 ..

맛집탐방 2012.10.04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준비 완료. 화려한 개막만 남았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마침내 9월 4일 오후 7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국민배우 안성기와 '색계','무협','만추' 등으로 잘 알려진 중국배우 탕웨이가 마이크를 잡는다. 정우성, 한가인, 유지태 등 한류 스타와 아시아 각국 배우들이 객석 사이로 설치된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할 예정이며 홍콩 렁록만(Leung Longman)과 써니 럭(Sunny Luk) 감독의 데뷔작인 범죄 심리 영화 '콜드워'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폐막작은 방글라데시 모스타파 파루키(Mostofa Farooki) 감독의 풍자영화 '텔레비전'이 선정됐으며 세계 첫 공개작품인 월드 프리미어 93편과 자국 외 첫 공개작품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9편을 포함해 총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

맛집탐방 2012.10.04

[BIFF]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 이모저모 현장스케치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부터 수영만 요트경기장 시대를 마감하고 영화제의 주요 행사가 새로 지은 '영화의 전당'에서 이루어진다. 10월 8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을 찾았다 영화의 전당은 영화관과 공연장이 있는 시네마운틴(CINE MOUNTAIN)과 업무시설이 있는 비프힐(BIFF HILL), 시네마운틴과 연결된 스몰루프(SMALL ROOF) 아래의 4000석 규모의 야외상영장, 빅루프(BIG ROOF) 아래의 BIFF광장으로 이뤄져 있다. ■ 빅루프와 BIFF광장 ■ '영화의 전당'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빅루프다. 길이 163m·폭 62m에 무게가 4000톤이 넘는 지붕이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기둥 더블콘에 ‘아무렇게나’ 올려져 있는 모습이다. 4000톤이 넘는 빅루프의 하중..

맛집탐방 2011.10.09

[BIFF] 부산영화제의 또 다른 매력 해운대‘비프 빌리지’ 이모저모

10월 9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 마련된 비프빌리지에는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영화제 초청작품의 감독과 배우의 무대인사와 각종 부대행사를 보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 자리 잡은 ‘비프 빌리지’는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 상영관인 ‘영화의 전당’과 주요 상영관인 CGV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이 위치한 센텀시티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산영화제만의 독특한 색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 특히 영화제 개막식이나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가 아니라면 영화제에서도 쉽게 만나기 힘든 스타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다..

맛집탐방 2011.10.09

[BIFF] "탕웨이, 금성무 보자"… 비프 빌리지, 팬들로 북새통

아시아 대표 배우 탕웨이와 금성무가 해운대 백사장을 들썩이게 했다. 탕웨이와 금성무는 9일 오후 영화 '무협'의 야외 오픈토크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창인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 등장했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두 스타는 그 어떤 국내 톱스타의 등장보다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 몰린 팬들은 한 눈에 보기에도 족히 1,000명 가까이는 되보였다. 팬들은 좋아하는 스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끊임없이 셔터를 누르고 시선을 받기위해 손을 흔들었다. 탕웨이와 금성무 역시 틈틈히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와 손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협' 부산영화제 야외 오픈토크에는 진가신 감독과 배우 탕웨이 금성무가 참석했다. 탕웨이 금성무 주연 '무협'은 스타일과 스케일을 겸..

맛집탐방 2011.10.09

[BIFF]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영화의 전당 현장모습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10월 6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그동안 수영만 요트경기장 시대를 마감하고 부산영화제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70개국에서 출품된 307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이 상영되며 폐막작으로는 일본 영화 '내 어머니의 연대기'가 상영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 주변 모습을 이모저모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개막식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관람객들]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이 열리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입구]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

맛집탐방 2011.10.06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BIFF전용관《영화의전당》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으로 센텀시티에 건립중인 영화의 전당이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호기심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명물의 탄생을 기대하는 눈치다. 예정대로라면 9월 29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착공 3년만의 성과다.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영화의 전당은 1700여 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5만4335㎡의 공간에 지하 1층 지상 4∼9층 건물 3개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건물인 시네마운틴과 사무동인 비프힐, 편의시설인 더블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가운데 더블콘에서 뻗어 나온 지붕(빅루프)이 명물이 될 전망이다. 길이 163m, 폭 62m로 축구장의 1.5배에 달하는 빅루프는 한쪽만 기둥으로 받치고, 다른 한쪽은 허공에 뜬 ..

맛집탐방 2011.09.05

부산국제영화제의 산실이자 먹거리 천국《PIFF광장》

남포동 극장가가 극장들로 자리잡게 된 것은 8. 15해방 후 극장이 한 두 군데 생기면서부터 1960년대에 이르러 20여개소의 극장이 이 곳에 밀집되어 있었던 것에서 시작된다. 지난 1996년부터 부산 국제 영화제(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개최되면서 극장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그 일대를 PIFF 광장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남포동 구)부영극장에서 충무동 육교까지 428m에 이르는 도로가 '스타의 거리'와 '영화제의 거리'로 나누어 조성하고 있는데 매년 이곳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로 유명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 및 눈꽃점등 행사 등 'PIIFF 광장 여는 마당'이 개최되고 있다. 개봉극장이 한 곳에 밀집되어 있는 곳은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곳으로 근래 ..

맛집탐방 2011.05.11

서서히 위용을 드러내는 PIFF 새터전《두레라움》

2011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제2의 도약시대를 연다. 올해부터 'PIFF'약자도 'BIFF'로 변경되며 개막식도 기존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부산영상센터 두레라움에서 옮겨 열리게 된다. 두레라움은 833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을 비롯한 총 4개의 상영관과 약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 그리고 시네마테크부산, 영화제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다. 두레라움은 영화제 기간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관과 주요 행사 공간으로 이용되며 영화제 기간 외에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시민과 세계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은 물론, 한국의 영화문화와 산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예정이다. 9월 준공예정인 두레라움이 그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아직 완전히 공사가 다 끝난 것은 ..

맛집탐방 2011.05.07

[부산국제영화제_에피소드] 해운대 피프 빌리지 이모저모

부산국제영화제만의 매력은 시원한 바다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피프빌리지에서는 영화기간 내내 즐거운 축제가 계속된다. 주말을 맞아 해운대 피프빌리지에 다녀왔다. 주말 저녁 피프 빌리지의 이모저모를 사진과 함께 소개드린다. 다소 흐린 날씨 탓인지 모르겠지만 6시반이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해운대 일대는 벌써 어두움이 깔리고 해운대 백사장을 경관조명이 화려하게 비추고 있었다. 너무나 조용한 가을 밤바다와 해운대 일대의 회황찬한한 네온사인이 멋진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넓은 해운대 해수욕장은 적막하다 할 정도로 조용하다. 그러나 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한 피프빌리지 근처에 가면 방금까지 적막했던 해운대 해수욕장의 분위기는 일순 사라지고 사람들로 만원이다. 하늘에는 모 맥주..

맛집탐방 2010.10.10

[부산국제영화제_에피소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이모저모

9월 7일 저녁 아름다운 밤바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은 16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과 이들 스타들을 보려 온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가 "영화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 뜨거웠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 현장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6시 회사업무가 끝나기 무섭게 초청장을 들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았다. 부산국제영화제라는 빨간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조금 늦게 도착한 관계로 저녁식사고 뭐고 바로 상영장안으로 입장. 이미 많은 관객들이 입장을 마쳐 출입구는 예상보다 혼잡하지 않았다. 이미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찬 개막식장의 모습. 한참을 돌고 돌아 마침내 지정된 구역에 도착. 자리를 잡았다. ..

맛집탐방 2010.10.08

[부산국제영화제 2010] 순수한 사랑, 찐한 감동 장이모우 감독의《산사나무 아래》

10월 7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다소 날씨가 쌀쌀해 무방비로 갔다가 장이모우 감독의《산사나무 아래》를 보는 내내 한기를 느껴야 했지만 가슴한곁에 찐한 감동을 안고 왔습니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가다 아래사진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모습입니다. 오늘 레드카펫의 최대 주인공은 역히 한류스타 '원빈"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원빈이 레드카펫에 모습을 들어냈을 때 장내에서는 원빈을 외치는 일본인 관광객들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고조 아쉬운 것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의 야외상영이 올해로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는 것. 내년부터는 현재 공사중인 PIFF전용관 '두레라움'에서 열립니다. 그래서 마지막 수영장 요트경..

문화산책 2010.10.08

1석4조 1박2일 부산국제영화제로의 여행

2010년 7월 '10만원가지고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가기'란 글을 올려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이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에 즈음하여 '1석4조, 1박2일 부산국제영화제 여행'을 소개합니다 제목에 1석4조라고 한 것은 영화의 바다 부산국제영화제도 보고, 예술의 바다 부산 비엔날레로 보고 낭만의 바다 부산 관광 명소도 즐기고, 부산의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도록 코스를 한번 짜 봤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좋아하시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좋아하시는 분들. 가을 부산을 느끼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약간의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1. 영화의 바다 부산으로 떠나자 KTX요금 29,950원 (누적 29,950원) | AM 07:00 - AM 10: 00 영화를 좋아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를..

맛집탐방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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