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BIFF]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들로 북적이는 해운대 해수욕장《비프 빌리지》

想像 2013. 10. 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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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013년 10월 3일(목)부터 12일(토)까지 열리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주무대는 센텀시티에 있는 영화의 전당이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비프 빌리지(BIFF VILLAGE)》도 주말을 맞아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과 일반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특히 유명 영화배우와 감독이 참석하는 오픈토크가 수시로 열려 이들을 보려 많은 관객들이 이곳 《비프 빌리지(BIFF VILLAGE)》를 찾는다.


《비프 빌리지(BIFF VILLAGE)》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비프 파빌리온, 야외무대, 홍보부스 등으로 쭉 줄지어 있다.

《비프 빌리지(BIFF VILLAGE)》의 상징적 존재인 '비프 파빌리온(BIFF PAVILION)'.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ㄷ'자 모영의 '바ㅣ프 파빌리온'에는 비프샵, 안내데스크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이층 구조로 설계되어 이층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전경은 물려 게스트들의 오픈코크가 열리는 야외무대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비프 파빌리온'의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즐길거리들. 모 음효회사가 마련한 의자와 포토존 모습.

'비프 파빌리온' 2층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아래 사진은 해운대역방면의 모습과 해운대 해수욕장 모습

유명 배우, 유명 감독 등 게스트를 초청해 무대인사와 함께 대담을 갖는 오픈토크가 열리는 야외 무대의 모습. 많은 관객들이 다음번 오픈토크를 위해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다.

'비프 빌리지'앞에는 태풍 '피토'의 간접 영향을 고려해 거대한 모래둑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이 모래둑에서 아름다운 해운대 해수욕장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맛이 아주 Good!!

'비프 빌리지'에는 다양한 영화 홍보부스 및 기업 홍보부스들도 만날 수 있는데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열려 재미도 있고 때때로 짭짤한 이벤트 경품도 탈 수 있다.


'ARTISTRY' 등 화장품 회사 홍보부스도 있고.

곡 개봉할 예정인 영화 홍보부스들도 있고

담배회사 홍보부스(해운대 해수욕장내 유일한 흡연공간)도 있고

KT의 올레 홍보부스도 있다

아래사진은 다음의 'star & shake studio' 유명 연예인들을 만날 볼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다.

기아자동차의 홍보부스

올해 처음 나타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기어 홍보부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기어 홍보부스에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가 같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외에도 비브 빌리지에는 전세계 영화인들의 사진들을 모아 놓은 Wall 및 임권택 감독 회고전 패널들을 장식된 컨테이너 부스등도 있었다.


《비프 빌리지(BIFF VILLAGE)》은 부산국제영화제도 즐기고 아름다운 해운대 해수욕장의 풍광을 즐길 수 있기에 아마 인기가 높은 것 같다.

한편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 빌리지(BIFF VILLAGE)》와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인 무대인 《영화의 전당》간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므로 이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부산국제영화제를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다만 올해에는 영화보다 영화 외적인 기업 홍보부스가 너무 많았다는 것이 옥의 티라면 옥의 티라 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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