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BIFF] "탕웨이, 금성무 보자"… 비프 빌리지, 팬들로 북새통

想像 2011. 10. 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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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배우 탕웨이와 금성무가 해운대 백사장을 들썩이게 했다. 탕웨이와 금성무는 9일 오후 영화 '무협'의 야외 오픈토크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창인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 등장했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두 스타는 그 어떤 국내 톱스타의 등장보다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 몰린 팬들은 한 눈에 보기에도 족히 1,000명 가까이는 되보였다. 팬들은 좋아하는 스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끊임없이 셔터를 누르고 시선을 받기위해 손을 흔들었다. 탕웨이와 금성무 역시 틈틈히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와 손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협' 부산영화제 야외 오픈토크에는 진가신 감독과 배우 탕웨이 금성무가 참석했다. 탕웨이 금성무 주연 '무협'은 스타일과 스케일을 겸비한 리얼액션, 무공을 감춘 고수와 프로파일러의 대결이라는 현대적 스토리라인을 담고 있으며 '첨밀밀', '명장'의 진가신 감독,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 라는 드림캐스트까지 고루 갖춘 신개념 액션 영화다. 탕웨이 금성무 주연 '무협'은 10월 27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까지 두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탕웨이는 “지난해에도 ‘만추’로 같은 자리에 섰다. 영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또 탕웨이의 생일이 10월 7일로 매해 부산국제영화제와 겹쳐 부산에서 두번이나 생일을 보냈다며 “부산 케이크가 맛있다”는 발언으로 좌중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아래 사진은 탕웨이와 금성무를 보기 위해 오픈토크 무대 주변에 모여든 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해운대 비프 빌리지의 모습이다.

마침내 진가신 감독과 배우 탕웨이 금성무가 무대에 등장하고 팬들에게 인사. 한동안 팬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즈를 취해 주는 센스도 발휘.

곧이어 진행된 오픈토크 시간.

오픈 토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무대 주변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북새통이 따로 없다.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의 매력의 하나는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을 배경으로 전세계 유명배우들이 나와 대담을 펼치는 오픈토크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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