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 샤프란 (Daniil Shafran, 1923~1997) 다닐 샤프란은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첼리스트 가운데 하나임에 틀림없다.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이었던 아버지 보리스로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하여, 14세 때(1937년) 전 소비에트 연방 바이올린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그 상으로 1630년제인 아마티를 받아 그 이후 평생 사용하였다.) 레닌그라드 음악원을 겨쳐(1940년) 모스크바 음악원(1943년)에서 첼로를 연마하고, 부다페스트 평화우호축제 음악 콩쿠르(1949년) 및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1950년)에서 로스트로포비치와 공동우승 그 이후 클래식 애호가들은 다닐 샤프란을 로스트로포비치와 즐겨 비교해서 거론하게 되였다. 그후 런던을 비롯해서 서구 여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