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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둥지가든 : 범어사 계곡의 오리요리 맛집 (평점 4.2)

둥지가든 범어사 계곡 근처에 위치한 둥지가든은 이십년 전통을 이어가는 오리요리전문점으로 금정구 맛집,  범어사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식당 뒤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고 바로 옆에는범어사 계곡이 있어 시원스런 계곡 물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식당 주차장도 넓은 편이고 단체 손님들을 위한 별관 및 족구장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건물은 조금 오래된 느낌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대표 메뉴로는 오리불고기와 상황한방닭백숙, 상황한방오리백숙이 있으며 그 외에도 산채비빔밥, 해물파전,묵 등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챦은 편이나 최고라고 말하긴 뭔가 부족하다. 가격도 약간 더 비싸다. 오히려 오륜대 쪽 오리요리 맛집들이 좀 더 조용하고 맛도 좀 더 나은 듯하다...

[부산] 타이백스트릿 : 그냥 평범한 태국음식점 (평점 4.0)

타이백스트릿 '타이팩스트릿 (해운대점)'은 해리단길에 생기지 얼마 안된 태국음식점이다. 똠양꿍, 아롱사태 쌀국수, 새우팟타이, 푸팟퐁커리, 모닝글로리볶음 등 대중적이면서 많이 알려진 태국음식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식당 내부 분위기는 고급스럽지는 않고 태국 분위기도 날 듯 말듯 애매한 인테리어의 평범한 분위기. 음식은 대체로 한국화된, 한국인 입맞에 맞춘듯한 태국요리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그리고 상대적으로 음식 가격이 저렴한 편. 하지만 오리지널 태국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인 듯. 강 패스트푸드 맛이라고나 할까?    타이백스트릿 외관   타이백스트릿 내부 모습. 진짜 태국의 백 스트릿에 있는 식당 같은 평범한 느낌. 태국적인 느낌의 장식들이 있기는 하나 태국 전통의..

[부산] 나가하마만게츠 : 해운대 해리단길 일본 전통 돈코츠 라멘 맛집 (평점 4.6) (미쉐린 가이드 부산 2024)

나가하마만게츠 나가하마만게츠는 후쿠오카에서 1963년 4월 포장마차로 개업한 뒤 현재까지 60여 년 가까이 일본 전통 돈코츠 라멘을 판매하고 있는 포장마차 만게츠 라멘의 한국 본점이다. 미쉐린 가이드 부산 2024 빕구르망에 오른 맛집이기도 하다. 이곳의 라멘은 돈 사골을 36시간 동안 충분히 우려내고, 비법 간장을 더해 맛을 냈다. 진하디 진한 돼지 국물을 맛보는 재미는 물론 생마늘, 일본식 갓김치, 만게츠 특별 매운 소스 등을 활용해 여러 맛을 즐길 수 있다. 면 삶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3초 정도 삶아 꼬들한 식감이 매력인 ‘카타’를 기본으로 매우 바삭하고, 꼬들한 식감 바리카타(6초), 조금 퍼진듯한 식감의 후츠(22초), 매우 퍼진 야와(33초)로 변주를 줄 수 있다. ..

[나주] 나주호 생태탐방로 : 아름다운 풍경, 걷기 좋은 곳

나주호 생태탐방로 나주호 생태탐방로는 한전KPS 인재개발원을 끼고 나주호 호숫가를 걷는 트레킹 코스이다. 트레킹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알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나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왜 이런 좋은 트레킹코스가 알려지지 않은 지 의아할 정도의 아주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나주호를 바라보면서 걸으면서 복잡한 마음이 힐링되는 아름다운 코스인데 전 코스 걷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 평탄하고 평안한 코스이다.  본인은 한전KPS 인재개발원 생활교육관을 이용할 기회가 생겨 3박을 했는데 나주호 생태탐방로가 너무 아름다운 산책로라 매일 한번은 걸었다. 나주호 생태탐방로의 모습. 나주호 탐방로는 나무데크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데크로드를 따라 나주호 호수를 바라보면서 걷다가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기도 ..

[나주] 그린찌개밥상 : 가정식 백반 맛집 (평점 4.3)

그린찌개밥상 '그린찌개밥상'은 나주역에 멀지 않은 전남 나주시 내동길 6에 위치한 로컬 맛집이다. 주메뉴는 10여가지 반찬에 생선구이, 계란찜, 황태국과 밥이 나오는 가정식백반(10,000원)이 인기 있는 집이다. 백반에 나오는 요리는 그때 그때 바뀐다. 양도 푸짐하게 나오고 맛고 괜챦은 가성비 맛집이다. 가정식백반외에도 청국장,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찌개류와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 볶음요리도 판매한다.  그린찌개밥상 외관 및 내부 모습. 그냥 평범한 동네식당이다. 그래도 찐 로컬맛집인듯.  메뉴판. 가정식백반 10,000원, 청국장,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찌개류 10,000원. 제육볶음 대 35,000원 중 30,000원, 소 25,000원, 오징어볶음 대 40,000원, 소 35,000원 등이다..

[고창] 서해바다 : 구시포해수욕장의 조개구이, 백합칼국수 맛집 (평점 4.7)

서해바다 '서해바다'는 전북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변길 122-1에 위치한 조개구이 맛집이다. 이 집 조개구이 조개들은 싱싱할뿐만 아니라 양도 푸짐하게 준다. 대도시에서 먹는 조개구이랑은 양와 질 모두에서 비교가 안된다. 백합 넣고 끓인 백합칼국수도 국물이 시원하니 좋고 칼국수 면도 졸깃졸깃한게 맛있다. 김치도 일품. 백합칼국수 다먹고 나면 꼭 칼국수 국물을 이용해 만든  죽도 꼭 드셔보시길. 때마침 주꾸미 철이라 알이 꽉찬 주꾸미 숙회도 시켜 먹었는데 대도시에선 먹기 힘든 별미이다. 또한 구시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저녁노을 및 낙조는 덤. 정말 예쁘다. 고창 여행시 추천하고픈 식당이다.    서해바다 모습  수족관에는 싱싱한 조개와 주꾸미들이 한가득  메뉴판. 조개구이 (대) 60,000원, (소) 50..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 낙조가 정말 아름다운 일몰 명소

구시포해수욕장 구시포 해수욕장은 안면도처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낙조가 아름다워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일몰명소이다. 길이 약 1.7km,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 완만한 경사, 특이한 지형을 이룬다. 특히 바닷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단단해져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나지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다.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오토캠핑을 할 수도 있고, 야영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구시포 해수욕장의 일몰 아이폰 15 프로로 찍었는데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 동영상

[화순] 브레드백 : 화순의 유명 빵집 (평점 4.5)

브레드백 브레드백은 동명제과와 함께 전남 화순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이다. 브레드백은 화순 도곡면에 위치해 있다. 빵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빵맛도 훌륭해 화순의 대표 빵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내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 한잔을 드셔도 되고 포장을 해  가도 좋다.   브레드백은 광주방송의 '화순으로 떠나는 빵지순례길'편에 소개된 바 있는 맛집이다.  브레드백 모습. 단정한 단층 건물이다.  브레드백  바로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맞은편은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도심속 베이커리 카페와는 다른 감성이다.  내부로 들어서니 깔끔한 화이트톤의 넓은 매장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시골 외진 곳에 있는 빵집이라 큰 기대 없이 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빵을 사려온..

[화순] 부띠크그레이어 : 커피 오마카세 (코스로 마시는 커피) 카페 (평점 4.0)

부띠크그레이어 오마카세는 원래는 ‘주방장 특선’이라는 뜻의 일본어다. 요리사에게 온전히 메뉴를 맡기고, 요리사는 엄선된 재료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내 하나하나 코스로 서빙하는 요리를 가리킨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시 오마카세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요식 업계에서 관심이 모이는 것은 ‘커피 오마카세’라 불리는 ‘커피 코스’다. 1~2시간 동안 커피와 디저트를 코스 요리 형태로 음미하며 즐기는 것을 가리킨다. 일식 오마카세가 그렇듯, 바 형태 테이블에서 주로 서빙되며 메뉴는 온전히 바리스타에게 맡겨진다. 원재료나 페어링의 이유, 맛있게 즐기는 법 등 바리스타가 고객에게 충분히 이야기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것이 포인트다. 대부분 커피 코스는 그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이뤄져 있고, 코스 역시 시즌..

[화순] 운주사 : 천불천탑 신비의 사찰

운주사 운주사는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다.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그 많은 탑과 불상을 세웠는지, 10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비밀은 풀리지 않고 있다. 천불천탑의 설화와 더불어 언제, 누가 이 절을 지었는지 분명치 않은 점이 운주사를 더 신비롭게 한다.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발굴조사 네 번, 학술조사 두 번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운주사는 창건 시기가 대략 11세기 초로 추정되며, 세 번의 중창을 거쳐 임진왜란 이후인 17세기 초에 폐사됐다.  본래 대웅전은 계곡 입구 좌측에 있었으며 약 300년 동안 폐사된 채 방치됐다가 1918년 박윤동(朴潤東) 군수 등 16명의 시주로 중건됐다. 현재의 ..

[신안] 산티아고 : 1004섬 분재정원앞 뷰 맛집 카페 (평점 4.0)

산티아고 산티아고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 무지개길 321 1004섬 분재공원 바로 앞에 있는 카페이다. 커피나 음료가 특색있거나 아주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뷰맛집이다. 1층에서 커피나 음료를 주문한 후 2층으로 가지고 올라가면 신안 앞바다 다도해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뷰 하나만으로 한번 가볼만 곳이다.   2층 카페 내부 모습  안에서도 바깥경치가 잘 보이지만  역시 뷰는 바깥 야외 테라스.  야외 테라스에 서면 신안 앞바다 다도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다도해 풍경과 저녁 노을 풍경이 멋진 곳이다.  커피와 음료 가격도 정직한 편

[신안] 1004섬 분재정원 : 5만평 면적의 아름다운 정원

1004섬 분재정원 '1004섬분재정원'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5000만평의 바다 정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송공산 남쪽 기슭 5만평 부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분재 감상뿐만 아니라  사색, 휴식, 체험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의 이름에서 처럼 분재들도 많이 있지만 햇살연못, 야생화정원, 애기동백숲길, 초화원, 작은 수목원, 분재학교, 숲교실,  습지식물 자생지 등으로 꾸며져 있어 마음껏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신안 압해읍 분재정원은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식재되어 3km에 이르는 숲길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곳으로 겨울철 만개한 애기동백꽃을 보기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 곳으로 눈덮인 애기동백의 아름다움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 2024년 3월 12일부터 1004섬 분재정원의..

[신안] 하나로식당 : 병어조림, 백반 맛집 (평점 4.3)

하나로식당 하나로식당은 전남 신안군 암태면 장단고길 33-17 암태면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한 병어조림,백반 맛집이다.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11회, 2019년 8월 9일 병어조림으로 소개된바 있는 맛집이기도 하다. 병어조림은 병어가 아주 크고 먹음직스럽게 살이 많이 있고 양념 맛도 아주 훌륭했다. 같이 나온 밑반찬도 14가지와 김치찌개, 생선구이, 쑥버무리도 맛있게 먹었다. 다만 병어조림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 아쉬웠다. 하나로 식당 모습  식당 바로 앞에 1004섬 수변공원 6호가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이 아무 예쁩니다.  식당내부는 그냥 평범합니다  한쪽에 진열되어 있는 더덕주 등 담금주가 눈에 띕니다  메뉴판. 병어조림 가격이 2인 45,000원, 3인 65,000원, 4인 90,000원. 백반이 10..

부산 직항 노선 (부산에서 바로 갈 수 있는 해외 여행지) [2024.05.03.기준 38곳]

2024년 05월 03일 기준 부산에서 인천공항 등에서의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는일본,중국,몽골,홍콩,마카오,대만,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지아,태국,라오스,필리핌,괌 13개국  38개 도시이다.   2023년 11월 15일 기준 기준 37군데였던 직항노선중 쿠알라룸푸르, 치앙마이, 칼리보 3개 노선이 없어지고  일본 오키나와, 중국 스좌장, 지난, 시안 등 4개 신규노선이 새로 취항하면서 부산직항노선은 1개 더 늘었다.  역시 중국이 11개 노선으로 가장 많고 요즘 가장 핫한 여행지인 일본이 7개 노선, 베트남이 6개 노선을 운행중이며 가장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다. 국가취항지항공사일본(7)도쿄 진에어, 에어부산, 대한항공, 제주항공오사카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후쿠오카 제주항공, 에어..

[신안] 퍼플섬(퍼플교) : 보랏빛 세상, 꼭 가봐야 할 섬

퍼플섬(퍼플교) 전남 신안 최대 명물로 거듭난 ‘퍼플섬(반월‧박지도)’. 반월‧박지도는 신안 안좌면 남쪽 끝자락에 마주하고 있는 형제섬이다. 불과 3~4년 전만해도 신안 사람도 잘 모르던 외딴섬이다. 섬마을 곳곳에 보라색을 입히고, 퍼플섬이란 새 이름을 단 뒤 반월‧박지도의 명성은 달라졌다. 노인들만 남았던 쓸쓸한 섬이, 가고 싶은 섬으로 탈바꿈했다. 퍼플섬이 보유한 공식 타이틀이다. 퍼플섬은 지난달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에 선정됐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인구 1만5000명 미만의 전 세계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문화‧자연 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 안전성 등을 따져 32개국 44개 마을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했다. 최근..

[신안] 이색적인 신안군의 섬마을 컬러 마케팅

신안군 섬마을 컬러 마케팅 빨·주·노·초·파·남·보… 1000여개 유·무인도로 이뤄진 전남 신안 섬마을이 무지개 빛깔로 물들고 있다. 주민들이 100여명 이내로 살거나 상대적으로 낙후된 섬마을 지붕을 같은 색깔로 단장하는 ‘컬러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퍼플섬’으로 이름난 안좌면 반월·박지도는 올초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뽑히면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섬은 외딴 고립지로 예전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양쪽 섬의 관문인 퍼플교(1.5㎞)와 문브릿지(380m)를 비롯해 도로와 이정표, 공중전화 부스, 식당의 식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바꾼 뒤 관광명소가 됐다. 이 소문은 전국을 넘어 홍콩, 독일까지 퍼져..

[신안] 남하부엌 : 양곡창고에서 매력 레스토랑으로 대변신 (평점 4.7)

‘남하부엌’은 2023년 11월 개관과 동시에 신안 관광객들의 SNS를 타고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곳이다.  ‘남하부엌’은 682.73㎡ 규모의 양곡창고를 개조해 만든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신안의 천일염과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하몽을 이용한 피자, 파스타, 커피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인천 출신인 성일경 대표가 오랜 도시생활을 접고 장흥으로 남하해 운영하던 식당을 지난해 지금의 장소로 옮겨 같은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천장 위에 설치된 카약과 주방 앞에 매달려 있는 하몽, 테이블 주위에 전시된 구식 카메라들과 재봉틀 등 다양한 컬렉션들이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긴다. 인천에서 목공소를 운영하며 작품활동을 해온 성 대표가 틈..

[신안] 동백 파마머리 벽화 : 신안의 유명한 핫플 포토존

동백 파마머리 벽화 신안에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이름 날린 벽화가 있다. 전남 신안군 암태도 기동삼거리에 있는 문병일·손석심 부부 집 벽화다. 은은한 미소를 띤 부부의 얼굴이 담벼락을 가득 채우고 있다. 두 사람의 머리는 잎이 무성한 동백나무 모양이다. 담장 안쪽에 자라는 동백나무는 벽화 위로 풍성한 머리를 완성한다. 유쾌하고 우스꽝스러운 머리 모양에 사람들은 반했다. ‘동백 파마머리’ 벽화라는 별칭도 붙였다. 2019년 4월4일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총 길이 7.22㎞ 천사대교가 개통했다. 덕분에 신안 중부권 섬 압해도, 암태도,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전역을 차로 갈 수 있게 됐다. 벽화가 있는 기동삼거리는 북쪽 자은도 방향과 남쪽 팔금도·안좌도 방향이 갈리는 길목이다. 천사대교를 건너 직진..

[신안] 천사대교 전망대 : 천사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천사대교  전망대 신안군은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1025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섬들의 천국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광활한 갯벌과 전국 천일염의 70%를 생산하는 넓은 염전 등 풍부한 자원과 사시사철 많은 볼거리와 때묻지 않은 자연의 풍광을 지니고 있다. 천사대교(千四大橋)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으로 총연장은 10.8km이며 2019년 4월 4일에 개통되었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압해도(押海島)와 암태도(巖泰島)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 무엇보다 천사대교는..

[화순] 도곡보리밥 : 만원의 행복, 보리밥 맛집 (평점 4.6)

도곡보리밥 '도곡 보리밥'은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를 가는 중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한 맛집이다. 전남 화순군 도곡면 도곡로컬푸드 사거리에서 도곡농협 올라가는 길로 쭉 들어가면 나오는데 식당 바로 앞에 공터가 있어 주차하기 편했다.  식당은 외관부터 소박하다. 식당 앞의 예쁜 봄꽃 화분들과 낮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 한마리가 시골 마을의 평온함을 느끼게 해준다.  안으로 들어가니 의외로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 내부가 우리를 반긴다. 여러 테이블에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경상도 말투가 섞인 이방인은 우리 부부뿐인 듯.  이 집의 메뉴는 보리밥 단 한가지. 가격은 1인당 10,000원이다. 우리 부부는 2인분을 주문했다. 아래 사진은 푸짐하게 나온 상차림   도시에서는 먹기 힘든..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5] 종호(ATEEZ) - A Day [듣기/가사]

변우석, 김혜윤의 애틋한 사랑을 극대화해줄 OST, 그룹 ATEEZ (에이티즈)의 멤버 종호의 ‘A Day’는 한 사람을 그리워하고 그 사람을 기억하며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와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짙어지는 감성이 종호의 애절한 목소리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풍성한 감정을 전달해줄 것으로 보인다.숨길 수 없는 그리움 너를 그리다 지쳐 잠든 이밤 깊게 잠긴 그 목소리 잊혀지지 않는 너의 흔적들 잠시라도 멈출 수 있다면 그대로 널 안아줄 텐데 하루종일 너를 그리워 하다 우리의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어 어떤날이 온대도 내가 널 기억해 가슴속 깊이 스며든 너의 이름을 손 닿을 수 없이 멀어져 그 끝에 내게로 와줘 그대로 한숨 쉬다 애써 웃어보다 아무 일 없는 듯 다가가 하루..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4] 이클립스 (ECLIPSE) - I′ll Be There [듣기/가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시작한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애틋한 설렘 무드 가득한 새로운 OST를 선보였다.엄지 (UMJI)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는 통통 튀는 편곡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설레는 마음을 리얼하게 담은 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라는 제목으로 표현했다. 또 누구든지 한 번쯤 회상할 만한 첫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하며 커져버린 마음을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이어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은 사랑에 빠진 후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힘이 넘치고 행복으로 가득차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히어로’로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인간관계의 복잡..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4] 든든맨 - 슈퍼울트라맨 [듣기/가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시작한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애틋한 설렘 무드 가득한 새로운 OST를 선보였다.엄지 (UMJI)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는 통통 튀는 편곡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설레는 마음을 리얼하게 담은 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라는 제목으로 표현했다. 또 누구든지 한 번쯤 회상할 만한 첫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하며 커져버린 마음을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이어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은 사랑에 빠진 후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힘이 넘치고 행복으로 가득차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히어로’로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인간관계의 복잡..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4] 엄지 (UMJI) -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듣기/가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시작한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애틋한 설렘 무드 가득한 새로운 OST를 선보였다. 엄지 (UMJI)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는 통통 튀는 편곡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설레는 마음을 리얼하게 담은 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라는 제목으로 표현했다. 또 누구든지 한 번쯤 회상할 만한 첫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하며 커져버린 마음을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은 사랑에 빠진 후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힘이 넘치고 행복으로 가득차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히어로’로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인간관계의 ..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3] 민니 ((여자)아이들) - 꿈결같아서 [듣기/가사]

‘선재 업고 튀어’의 애틋하고 러블리한 ‘쌍방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OST,  (여자)아이들 민니의 ‘꿈결같아서’는 모던 록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쓸쓸한 듯 미니멀한 밴드 구성의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를 시작으로 후렴으로 이어지면서 화려해지는 하모니와 풍성해지는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창을 맡은 민니는 (여자)아이들 메인 보컬로, 몽환적이고 독특한 감성 보이스를 선사하며 ‘선재 업고 튀어’의 풋풋한 로맨스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내 맘과 같지 않아서 결국 놓아버렸던 그때 그날 우리의 밤이 떠오르고 기억의 계단을 걸어 네 이름을 부르면 다시 선명해지나 봐 기다린 걸까 흩어진 시간속에 어느샌가 내곁에 다가온 그대 향기가 사라지지 않게 멀리 가지 않을게 꼭..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2] 엔플라잉 (N.Flying) - Star [듣기/가사]

엔플라잉 (N.Flying)의 ‘Star’는  ‘선재 업고 튀어’를 한층 더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는 OST로 고음역을 넘나드는 엔플라잉의 보컬이 어우러져 달리고 질주하는 듯한 모습을 표현하며 경쾌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담은 곡이다. 극중 자감고 밴드부 이클립스의 리더 백인혁 역의 이승협이 실제로 속한 엔플라잉은 이승협을 위해 흔쾌히 새 OST에 참여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달려가고 있어 너에게 모두 고요하게 잠든 세상의 끝에 서서 쏟아지는 빛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오래 기다려 왔던 Starry, starry night 전해줄래 지금 너에게 멀리 포근하게 잠든 구름의 길을 따라 반짝이는 별을 닮은 너에게 전할게 있잖아 You’re my only one star yeah 너는 아름다운 기억 누군..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1] 이클립스 (ECLIPSE) - 만날테니까 [듣기/가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에서 드라마 속 밴드 '이클립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OST!    첫 번째 트랙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소나기에 비유해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와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가 더욱더 풍성하게 느껴진다. 극중 주인공 류선재와 임솔(김혜윤 분)의 시간을 초월한 구원 로맨스를 더욱 설레는 무드로 표현해준다.    이어 두 번째 트랙 ‘Run Run’은 강한 기타리프로 시작해 8비트 사운드를 배치하여 록 음악의 품격을 더해주는 곡으로, 시원하고 강렬한 후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세 번째 트랙 ‘You & I’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 엠비언스와 다이나믹한 일렉기타의 호흡이 ..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1] 이클립스 (ECLIPSE) - You & I [듣기/가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에서 드라마 속 밴드 '이클립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OST!    첫 번째 트랙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소나기에 비유해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와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가 더욱더 풍성하게 느껴진다. 극중 주인공 류선재와 임솔(김혜윤 분)의 시간을 초월한 구원 로맨스를 더욱 설레는 무드로 표현해준다.    이어 두 번째 트랙 ‘Run Run’은 강한 기타리프로 시작해 8비트 사운드를 배치하여 록 음악의 품격을 더해주는 곡으로, 시원하고 강렬한 후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세 번째 트랙 ‘You & I’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 엠비언스와 다이나믹한 일렉기타의 호흡이 ..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1] 이클립스 (ECLIPSE) - Run Run [듣기/가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에서 드라마 속 밴드 '이클립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OST!  첫 번째 트랙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소나기에 비유해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와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가 더욱더 풍성하게 느껴진다. 극중 주인공 류선재와 임솔(김혜윤 분)의 시간을 초월한 구원 로맨스를 더욱 설레는 무드로 표현해준다.  이어 두 번째 트랙 ‘Run Run’은 강한 기타리프로 시작해 8비트 사운드를 배치하여 록 음악의 품격을 더해주는 곡으로, 시원하고 강렬한 후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세 번째 트랙 ‘You & I’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 엠비언스와 다이나믹한 일렉기타의 호흡이 한편의 수필..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1] 이클립스 (ECLIPSE) - 소나기 [듣기/가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에서 드라마 속 밴드 '이클립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OST!  첫 번째 트랙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소나기에 비유해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와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가 더욱더 풍성하게 느껴진다. 극중 주인공 류선재와 임솔(김혜윤 분)의 시간을 초월한 구원 로맨스를 더욱 설레는 무드로 표현해준다.  이어 두 번째 트랙 ‘Run Run’은 강한 기타리프로 시작해 8비트 사운드를 배치하여 록 음악의 품격을 더해주는 곡으로, 시원하고 강렬한 후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세 번째 트랙 ‘You & I’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 엠비언스와 다이나믹한 일렉기타의 호흡이 한편의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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