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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아 "해신" 촬영장소,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想像 2008. 5. 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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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아 "해신" 촬영장소, 완도 청해 포구 세트장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오픈세트장 "청해포구 촬영장"은 1만6천여평 부지에 선착장, 선박(중·대형 12척), 객관, 저잣거리, 군영 막사, 망루 등 42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은데 장보고의 유년시절을 촬영한 곳이다. "청해포구세트장"외에도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원불교 완도청소년훈련원 1만6천여평의 부지에 본영, 객사, 민가, 중국거리, 설평상단 및 이도형 상단(무역품 거래 및 상인숙소)등 40여동의 기와집과 대규모의 수로시설을 하고, 당나라 시대의 각종 풍물을 재현한  오픈세트장 "신라촌"이 있다. 완도 "해신" 촬영장은모래시계의 강원도 정동진, 태조왕건의 경북 문경, 올인의 제주 성삼 섭지코지 등과 함께 드라마 촬영지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가는 길

해남에서 완도대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우회전해서 해안을 따라 쭉 내려오다 보면 "청해포구 촬영장"이 나온다.  "청해포구 촬영장"만 보자고 먼 완도군까지 오는 경우는 없을 것이고 인근의 해남이나 보성, 강진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둘러보게 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우리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1박하고 나오는 길에 해남 "청해포구 촬영장"을 찾았다. 입장료는 2,000원인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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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포구 촬영장의 입구 풍경

주자창에 차를 대고 청패포구 촬영장으로 향하면 먼저 눈에 뛰게 되는 것이 십이지신상과 장승으로 만든 입구 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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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장보다는 아름다운 해변 풍경이 인상적

청해포구 촬영장에 들어서면 드라마 해신부터 해서 온갖 드라마 촬영관련 사진들, 설명 등이 잔뜩 붙어 있다. 그런데 이런 설명들이 너무 지저분하게 가는 곳마다 더덕더덕 붙어 있어 오히려 제대로된 관람에 방해가 되는 것 같다.  청해포구 촬영장의 백미는 "해신"드라마도 아니고 수려한 해변과 아기자기하게 들어 앉아 있는 옛 건물들일 것이다. 특히 하얀 백사장과 몇개의 망루와 집들로 이루어진 좌측 포구모습은 매우 아름답고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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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포구 촬영장의 백미는 역시 아름다운 해안 풍경

아무리 생각보아도 청해포구 촬영장의 백미는 드라마 촬영장으로서의 느낌보다는 세트장을 안고 있는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아름다운 해안선과 그리고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세트장 풍경이 2,000원이라는 입장료를 가치있는 것임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디카로 찍은 청해포구 촬영장 풍경을 동영상으로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그마한 민속촌 같은 청해포구 마을

포구 마을에는 본영건물과 초가집 들이 배치되어 있으나 우리가 늘 자주 보는 민속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어서 특별히 색다른 것은 없다. 그냥 드라마 촬영장소를 쓰인 민속촌이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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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은 본영건물을 360%로 디카로 찍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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